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세계 유례없는 봉사(奉仕)

물맷돌............... 조회 수 425 추천 수 0 2020.03.18 22:44:18
.........

[아침편지2388]2020.03.18(T.01032343038)


세계 유례없는 봉사(奉仕)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혹시 걱정이 되어 잠을 제대로 이루진 못한 건 아닌지요? 딸네가 사는 영국은 그동안 코로나 사태를 강 건너 불 보듯 했다고 합니다. ‘마스크 대란’뉴스가 외신으로 전해져도, 영국 길거리에서는 마스크 쓴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영국에서는 마스크를 구입할 수 없다’면서 ‘마스크를 사서 보내 달라’고, 딸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회장)의병(義兵)을 모집하는 심정이었습니다. 의료진이 감염되어 격리 조치되고 응급실도 폐쇄됐습니다. 확진자들은 거리를 헤매고 있었습니다. 의사도 왜 감염의 두려움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의사의 본분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대구의료계 책임자들은 ‘대구가 낙동강 방어선이 되어야 한다. 전국 확산을 꼭 막아내자’고 다짐했습니다. (기자)그 호소문을 보고 얼마나 모였나요? (회장)대구에서 개원의 등 3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낮에는 본업을 하고, 밤이나 주말에 응급실과 격리병동, 선별진료소 근무를 자원했습니다. ‘병원 문을 닫고 코로나 사태가 끝날 때까지 봉사하겠다.’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원로의료인들도 ‘나 같은 늙다리 의사는 필요 없나?’라며 신청했습니다. 궂은일을 시켜도 한마디 불평 없이 다들 헌신적으로 해줬습니다. (기자)이런 상황에서 ‘의병’들은 실제 어떤 일을 맡고 있습니까? (회장)격리병원에서는 담당의사들과 함께 검체(檢體)채취, 회진, 처방 등을 합니다. 병상 부족으로 입원을 못 한 재가(在家)격리자 2천여 명에 대한 전화상담을 ‘의병’들이 맡았습니다. 환자들에게 ‘의사와 끈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심리적 안정을 줬을 겁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의 환자들을 찾아내 우선 입원시키도록 했어요. 아마 세계 유례없는 봉사일 겁니다.(출처; 최보식이 만난 사람)


위의 글은 대구시 의사회 이성구 회장과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버려야 할 것’도 많지만, 이처럼 세계적으로 자랑할 것도 참 많지 않나 싶습니다. 이 회장 말처럼,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닐까요?(물맷돌)


[세상만사의 결론을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이 해야 할 본분이다.(전12:13) 그들은, 우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먼저 자기를 주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도 헌신했습니다.(고후8: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5574 소가 왜 저렇게 자꾸 우는가요? 물맷돌 2020-03-28 321
35573 가면(假面)을 쓰는 이유? 물맷돌 2020-03-28 245
35572 제가 엄마 역할을 대신했습니다. 물맷돌 2020-03-28 123
35571 시간’이란 무엇입니까? 물맷돌 2020-03-28 212
35570 바른 자세를 가진 사람 김장환 목사 2020-03-27 614
35569 혀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0-03-27 579
35568 말씀을 실천하라 김장환 목사 2020-03-27 624
35567 돌려서 보여주라 김장환 목사 2020-03-27 327
35566 시간의 주인 김장환 목사 2020-03-27 523
35565 터닝포인트 김장환 목사 2020-03-27 609
35564 빛을 보내는 거울 김장환 목사 2020-03-27 386
35563 16가지 씨앗 김장환 목사 2020-03-27 435
35562 나는 잘못이 많은 사람입니다. 물맷돌 2020-03-25 254
35561 그래도 너까지 이러면 안 되지! 물맷돌 2020-03-25 176
35560 당연히 이 정도는 해야죠! 물맷돌 2020-03-25 135
35559 간혹 제가 싫어집니다. 물맷돌 2020-03-25 134
35558 뭐든지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물맷돌 2020-03-25 124
35557 장성한 믿음 file 전담양 목사 2020-03-23 783
35556 광야 같은 인생에서 file 손석일 목사 2020-03-23 777
35555 무료 file 한재욱 목사 2020-03-23 399
35554 간신히 드린 기도 file 한희철 목사 2020-03-23 570
35553 눈뜨면 눈 감아라 file 이성준 목사 2020-03-23 345
35552 디딤발 file 손석일 목사 2020-03-23 275
35551 아버지의 등 file 한재욱 목사 2020-03-23 418
35550 때거울 file 한희철 목사 2020-03-23 208
35549 한국인은 정말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물맷돌 2020-03-22 253
35548 일은 ‘하루의 의미’를 찾기 위한 탐색 물맷돌 2020-03-22 147
35547 습관이란 참 무섭습니다. 물맷돌 2020-03-22 275
35546 겉모습이 아니라 내면이 중요합니다! 물맷돌 2020-03-22 268
35545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물맷돌 2020-03-22 97
35544 자연은 무엇 하나 하찮은 것이 없잖아요! 물맷돌 2020-03-22 118
35543 특히, 제가 더 심했습니다. 물맷돌 2020-03-22 91
» 세계 유례없는 봉사(奉仕) 물맷돌 2020-03-18 425
35541 비우고 또 비울수록 물맷돌 2020-03-18 286
35540 결혼준비 물맷돌 2020-03-18 2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