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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자야하란 교수

박재순............... 조회 수 2028 추천 수 0 2002.09.02 14:17:41
.........

[삶의 씨앗:]  존 자야하란 교수

 

오늘의 기도

힘있는 이들 더 사나워지고
가진 이들 더 욕심 부리고
힘없고 가진 것 없는 이들
더 외롭습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이만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느낄 수 있으니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에게서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의 힘이
솟아나기를 기원합니다.

>>>>>> 오늘의 말씀

존 자야하란 교수

5년 전부터 불가촉천민 신학자들과 대화를 이어오는데, 그
가운데 인도 남부 타밀나두 신학교의 존 자야하란 교수가
있다. 40대 후반인데 독신이고 엄격한 채식주의자이다. 조
용하고 침착한 모습인데 불가촉천민 해방운동가다.

5년 전에 발표한 글의 제목이 "불가촉천민: 용서 잘하는 백
성"이었다. 3,500년 동안 온갖 학대를 당하면서도 지배자들
을 용서하며 살았기 때문에 지금도 잘 용서하고, 쉽게 화해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민중운동 하는 사람이
용서나 화해를 쉽게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존의 발제가 새롭
게 다가왔다.

1997년 12월에 인도에 갔을 때 그에게 "해방운동가로서 그
렇게 쉽게 용서와 화해를 말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이
렇게 대답했다. "우리가 싸우는 것은 상대를 해치자는 게
아니다. '우리는 당신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함께 살고 싶
은데 당신들은 왜 우리를 사랑하고 이해하면서 함께 살려고
하지 않느냐?'라고 외치며 우리의 사랑을 호소하는 것이 우
리 싸움의 본질이다."

오늘도 평화의 세계에 대한 희망은 고난 당하는 약자에게
있지 않을까? 탐욕스런 가해자에게 자비와 용서를 구하기보
다는 고난 당하는 약자의 마음이 먼저 새로워져서 평화의
힘과 빛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십
자가에서 구원이 온다는 성서의 가르침은 그것을 보여준다.
알림

2002 여름 씨알수련회

함 선생님 살아 계실 때는 해마다 여름에 씨알 수련회로 모였습니다.
선생님 가신 지 10년이 넘어서 첫 씨알  수련회로 모입니다. 함석헌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씨알 사상연구회가 주관하는 수련회입니다.
함석헌님의 씨알정신을 다지고 씨알의 평화운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씨알 여러분 반갑게 만나 함께 뜻과 생각과 힘을
모아 씨알 생명의 불씨를 살려 봅시다.

주제: 함석헌의 씨알 정신과 평화운동
때: 8월 24일 늦은 3시--25일 늦은 2시
곳: 충북 청원 가톨릭 보혈수녀원

* 회비는 1만원입니다.
* 문의는 기념사업회사무실로 하시기 바랍니다.(02-716-2918)

수련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제강의:
1) 함석헌의 씨알정신---박재순 박사(씨알사상연구회회장)
2) 한국사회에서 씨알운동을 어떻게 펼칠 것인가?--김영호
교수(인하대 철학과 교수)

2 초청강의: 씨알의 평화운동--김조년 선생님(한남대교수)
3 성서연구: 박성준 박사(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
4 씨알들의 삶의 이야기 나누기--다 함께
5 토론마당: 평화운동과 씨알지역모임 다지기

9월 목요신학마당

감신대 송순재 교수님이 '학원폭력과 교육'이란 주제로 말씀하시고
대화와 토론을 나눕니다.

주제: 학원 폭력과 교육
때: 9월 26일 늦은 5-7시
곳: 기독교회관(NCC) 2층 강당

책 소개

1) '삶의 씨앗: 영혼을 밝힐 생각의 불빛, 생명을 살릴 말씀
의 씨앗'
지난 1 년 동안 나누었던 삶의 씨앗이 대한기독교서회에서
책으로 나왔다. 이 기도와 말씀이 삶의 씨앗이 되어 민들레
씨앗처럼 어디든지 가서 사랑과 평화의 삶이 싹트게 하고 그
삶에서 다시 씨앗이 영글어 그 씨앗이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

2) '바닥에서 하느님을 만나다'
욥기 묵상을 통해 지은이는 삶의 바닥에서 참 신앙을
찾고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재난과
고통의 나락에서 욥은 종교의 교리와 도덕의 교훈에
매달리지 않고 하느님을 찾음으로써 참 삶에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음을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지은이는 박재순이며, 성바오 딸 출판사에서 펴냈다.
3) '한국생명사상의 뿌리'
20세기 문명과 인문학의 위기를 진단하고 한국 생명사상의
뿌리를 탐구하며 동학, 함석헌, 김지하의 생명사상을 풀어
쓴 책이다. 지은이는 이경숙, 박재순, 차옥숭이며 이화여자
대학교 출판부에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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