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우주 가족공동체

물맷돌............... 조회 수 378 추천 수 0 2016.10.07 20:47:29
.........

[아침편지 1304] 2016년 9월 29일 (Tel.010-3234-3038)


우주 가족공동체


샬롬! 행복한 가을날의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요즘 인도에서는 종종 술 취한 코끼리에게 변을 당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떨어진 과일이 썩는 과정에서 발효해서 알코올 성분이 늘어나는데, 우연한 기회에 술 맛을 본 코끼리들이 허구한 날 해롱거리며 마을을 휘젓고 다닌다는 겁니다.


성(姓)이 다르고, 인종이 다르고, 사는 모습이 다르고, 문화가 달라도, 우리는 다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가족이 되는 것은 혈통과 법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같은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야 가족인 겁니다. 필요 없다고, 거치적거린다고, 실적이 영 형편없다고, 마음이 맞지 않는다고 해서 ‘버리고’ 가는 구성원이 있다면, 그 공동체는 이미 ‘가족’이 아닙니다. 이 땅이 온통 거룩한 아버지 하나님의 커다란 ‘가족공동체’라 선포하며 믿고 살아야 하는 우리(교회)가 오늘날 되새겨봐야 할 주제입니다. 눈만 뜨면 제 친자식을 학대하고, 버리고, 죽이기까지 하는 이 ‘반(反)생명적인 세상’을, 우리는 ‘공통의 문제’로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더 어른인 사람, 더 넉넉한 사람, 더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 연대하여 생명을 품어야 합니다. 어색하고 서먹한 일이지만, 마주보고 함께 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서로 가족이 되어갈 수 있을 겁니다. 하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살아가는 ‘커다란 가족공동체’ 말입니다.(출처: 빛과 소금)


이 ‘커다란 가족공동체’를,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께서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니,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나보다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까지도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믿음의 목표인 것입니다.(물맷돌)

[예수님께서, 유대 민족만이 아니라, 사방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요11:5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344 이제는 문제부모가 아니라도 문제아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1-01-14 212
36343 ‘풍요한 삶’의 시작은 ‘현명한 소비’로부터 물맷돌 2021-01-14 148
36342 아름다운 이웃 물맷돌 2021-01-14 317
36341 노인의 눈에는 어느새 맑은 눈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1-01-14 264
36340 사랑에 감동이 되면 일상생활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물맷돌 2021-01-14 381
36339 아빠! 저는 아빠가 화를 내도 아빠를 사랑해요 물맷돌 2021-01-14 230
36338 목사님의 전단지 김장환 목사 2021-01-11 609
36337 기준의 대상 김장환 목사 2021-01-11 552
36336 후회한 이유 김장환 목사 2021-01-11 532
36335 배우는 자가 열매를 맺는다 김장환 목사 2021-01-11 471
36334 위로하시는 주님 김장환 목사 2021-01-11 799
36333 천하와 바꿀 수 없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1-11 471
36332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김장환 목사 2021-01-11 561
36331 우리가 살고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21-01-11 468
36330 작은 감사 file 한재욱 목사 2021-01-07 1099
36329 밥 먹어라 file 한희철 목사 2021-01-07 441
36328 나비효과 file 이성준 목사 2021-01-07 388
36327 아론의 향로 file 차진호 목사 2021-01-07 413
36326 매화틀 file 전담양 목사 2021-01-07 309
36325 내 편과 내 편 들어주기 file 손석일 목사 2021-01-07 309
36324 적게 할 것과 많이 할 것 file 한재욱 목사 2021-01-07 370
36323 좋은 시계 file 한희철 목사 2021-01-07 698
36322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물맷돌 2021-01-03 465
36321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을 정말 좋아합니다! 물맷돌 2021-01-03 263
36320 안 돼! 돌아와! 물맷돌 2021-01-03 241
36319 아무 생각 없이 바보처럼 살아가는 사람 물맷돌 2021-01-03 275
36318 너희는 아빠처럼 살지 마라!” 물맷돌 2021-01-03 209
36317 무엇으로 그 구덩이를 메꿀 수 있을까요? 물맷돌 2021-01-03 189
36316 관공서와 학교에서만이라도 동태꽃을 심어야 한다! 물맷돌 2021-01-03 114
36315 아직 엉덩이가 뒤에 있다는 사실을 깜빡했습니다. 물맷돌 2021-01-03 252
36314 미술품을 모은 이유 김장환 목사 2020-12-28 420
36313 하루 백통의 전화 김장환 목사 2020-12-28 460
36312 죽음을 이기는 힘 김장환 목사 2020-12-28 1055
36311 복음의 통로 김장환 목사 2020-12-28 605
36310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김장환 목사 2020-12-28 47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