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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42 추천 수 0 2017.12.14 23: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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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창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소년이 맛있는 빵 냄새를 맡았습니다.
냄새가 너무나 맛있어서 빵을 사먹으려고 했지만 도대체 어디서 나는 냄새인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냄새를 따라가는 도중 거기서 멀지 않은 빵집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간판이 너무나 허름했고, 유리창이 더러워서 진열장의 빵이 잘 보이지 않았기에 빵집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소년은 사장님을 불러 말했습니다.
“제가 매상을 두 배로 올려드리면 한 달간 매일 아침 갓 구운 빵을 주시겠어요?”
사장은 손해 볼 것이 없었기 때문에 승낙을 했습니다. 소년은 다음 날 유리창을 닦고 큼직하게 글씨를 쓴 종이를 붙였습니다.
‘지금 맡고 계시는 맛있는 냄새가 나고 있는 곳’
사장은 고작 유리창 하나 닦아서 무슨 효과가 있겠냐고 생각을 했지만 매상은 소년이 말한 것의 배 이상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냄새만 맡던 사람들은 빵집을 그냥 지나쳐 갔지만 맛있는 빵의 모습과 센스 있는 문구가 더해져 발길을 끌 매력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체험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내면의 행복이 미소로, 행동으로, 손짓으로 나와야합니다. 구원 받은 기쁨을 삶으로 표출하는 성도가 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구원으로 인한 변화가 삶에서 나타나게 하소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오늘 하루를 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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