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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호흡법(1)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72 추천 수 0 2016.06.16 23: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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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575. 힐링 호흡법(1)

텔레비전-신문-인터넷을 보면 매일 빠지지 않는 기사가 건강비법에 관한 것입니다. 음식물의 영양가-음식물 섭취 요령-유명 음식점-각종 질병 예방법-나이에 맞는 운동법-걷기, 등산, 수영, 자전거, 근육 단련, 등 유산소 운동-온천 요법-하루 물 8잔 마시기-몸 살림 운동-스트레칭-마늘, 뽕잎, 산수유, 복분자, 고구마, 시금치, 포도주 요법 등 그 모든 건강비법들이 각각 합리적-과학적-체험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평소 나는 이 모든 건강비법을 보고 들을 때마다 “맞긴 맞는데 뭔가 아주 중요한  한 가지가 빠져있어...”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009년 12월 어느 날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우연히 한 권의 책을 사서 읽고 “오!, 맞어 바로 이것이 빠져 있었던 거야!” 하는 一感(일감)이 왔습니다. 그 책은 하라 히사코가 쓴 “힐링 호흡법(박문성 역, 눈과마음)” 이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가 “숨쉬기만 잘해도 평생 건강하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사람의 육체 속에 바람(루아흐-하나님의 생기-호흡)을 주셨습니다. 바람-호흡은 생명의 원천입니다. 사람 속에 바람-호흡이 들숨 날숨으로 들락날락 하지 아니하면 사람은 당장 죽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귀인들을 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시146:3-4)”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팔 다리가 끊어지면” 이라 하시지 않고 “호흡이 끊어지면” 이라 하신 것이 유의할 일입니다.  

사람의 육체는 음식을 먹지 않고 열흘 이상 살 수 있습니다(예수님은 40일 금식기도 하셨다). 물을 마시지 않고 사흘 혹은 닷새까지도 버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숨 쉬지 않고는 단 5분을 버틸 수 없습니다.

무슨 소리 인가?
뭐라 뭐라 소란을 떠는 그 모든 건강비법들은 정작 가장 중요한 호흡법에 대하여는 침묵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용을 그려 놓고 용의 눈알을 찍지 않은 것(畵龍點睛-화룡점정)입니다.

나는 차 안에서 이 책을 단숨에 읽으면서 연방 “맞어, 맞어, 옳은 소리야!” 하였습니다. 집에 돌아와 다음 날(2009년 12월 13일) 아침부터 오늘(2010년 1월 21일) 아침까지 그러니까 한 40여일 비교적 꾸준히 하라 히사코의 말대로 하루 100번  호흡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효과가 있었나요?” 물으신다면 “다른 건 몰라도 屙屎送尿(아시송뇨: 뒷간에서 똥 누고 오줌 싸는 일)가 즐겁다” 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정수 목사 (말씀의샘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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