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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계란을 먹는 이유

최한주 목사............... 조회 수 702 추천 수 0 2016.06.18 23: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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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에 계란을 먹는 이유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한 주일학교에 여덟 살짜리 소년 톰이 있었다. 그는 병이 많아 몸이 늘 아프고 휠체어에 실려 교회에 나오는 소년이었다. 주일학교에서 부활주일을 앞두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생명에 대한 교훈을 주기 위하여 속이 비어 있는 플라스틱 계란을 주며 그 속에 무엇이든 생명이 있는 것을 넣어오라고 했다.

부활절 아침 모든 아이들이 차례로 계란을 열어보였다. 어떤 어린이는 꽃을, 어떤 어린이는 나뭇잎을, 어떤 어린이는 곤충 등 여러 가지를 준비해 왔다. 톰 차례가 되었다. 그런데 톰의 계란에는 아무 것도 없이 비어 있었다. 그걸 본 몇몇 아이들은 깔깔거리며 웃었다. 당황한 교사는 부드럽게 “톰아, 준비하지 못했어도 괜찮아. 많이 아팠나봐”라고 위로하였다.

그 때 톰이 말하기를 “선생님, 이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무덤입니다. 빈 무덤은 생명이 살아 있다는 것을 나타내잖아요”라고 하였다. 그 후 10개월 뒤에 이 소년이 죽었다. 그의 장례식 날, 그의 관에는 꽃 대신 부활을 상징하는 빈 플라스틱 계란을 넣었다.

그 후 한 때는 어린아이가 죽었을 때 빈 플라스틱 계란을 관 속에 넣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이 전래되어 부활절기에 계란을 나누게 되었다고 한다. 어른들보다 주일학교에서 부활주일이 되면 계란을 예쁘게 만들어 나눠주는 것이 이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실 세상 왕들의 무덤은 왕의 시체와 평소 그가 즐기던 금은보화를 두므로 화려하다. 그러나 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이다. 예루살렘에는 예수님이 묻혔던 것으로 전해지는 무덤이 세 곳이나 있다. 그러나 어느 곳이 정확한 예수님의 무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어느 것이든 예수님의 무덤에는 공통점이 있다. 빈 무덤이라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다른 어떤 왕도 흉내 낼 수 없는 부활의 종교만이 가진 특징이다.

최한주 목사<푸른숲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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