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아이러니한 자살률

최한주 목사............... 조회 수 271 추천 수 0 2016.06.18 23:58:08
.........

아이러니한 자살률


최근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학생들만이 입학 할 수 있고 최고의 학문적 성취를 한 교수들이 가르치는 KAIST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잇따라 자살한 사건들이 있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남들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의 자살을 일반인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살기 좋다고,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자살률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웍대와 미국 해밀턴대, 연방준비은행의 경제학자들은 지난 4월 21일 ‘경제행동 조직 저널’에 미국 51개 주(州)의 삶의 만족도와 자살률을 비교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미국 전역에서 무작위로 230만명을 추출해 삶의 만족도를 묻는 한 편, 각 주의 자살률을 분석했다.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인종,성별,교육,소득수준,건강,고용상태 등을 주마다 비슷하게 반영해 분석의 객관성을 높였다.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대체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은 주일수록 자살률도 높았고, 반대로 삶의 만족도가 바닥에 가까운 주에서는 자살률도 낮았기 때문이다.

왜 살기 좋다는 곳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을까?

영국의 워웍대의 앤드류 오스왈드 교수는 이 문제에 대하여 답하기를 “살기 좋은 곳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단절된 삶이 더 가혹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이 행복을 느끼고 기쁨을 갖는 것은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느냐에 있지 않고 인간관계에서 갖는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요인에서보다 사회관계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다.

미 사우스켈리포니아대의 리처드 이스터린 교수는 “전 세계 30개국을 조사한 결과 경제적 발전단계와 사회체제와 관계없이 일정 시점을 지나면 소득수준이 높아진 만큼 행복도가 높아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일본은 1950년부터 197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이 7배나 증가했지만 행복도는 국민소득 최하위인 방글라데시보다 낮게 나왔고, 미국은 1971년부터 91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이 83% 증가했지만 행복지수는 오히려 줄었고, 칠레,중국,한국도 지난 20년에 비해 엄청난 국민소득이 증가되었지만 행복도는 정체상태이거나 약간 감소했다고 한다.

사람은 지으신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그런데도 잘 사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소득향상에만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결국은 바벨탑을 쌓은 것과 같이 스스로를 고립시키며 불행을 자초하는 결과가 된다. 주위에는 아름다운 관계를 형성하면 행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많다.

최한주 목사<푸른숲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052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물맷돌 2016-09-06 363
31051 남편을 아들로 생각해보기 물맷돌 2016-09-06 228
31050 말 한 마디의 중요성 물맷돌 2016-09-06 395
31049 우리는 서로 맞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맷돌 2016-09-06 246
31048 재고(再考)가 필요한 빨리빨리 문화 물맷돌 2016-09-05 153
31047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 물맷돌 2016-09-05 220
31046 아직 ‘남은 자’가 아주 많습니다! [1] 물맷돌 2016-09-05 280
31045 과연, 힘들지 않는 일이 어디 있을까요? 물맷돌 2016-09-05 167
31044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물맷돌 2016-09-05 375
31043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맷돌 2016-09-05 379
31042 그분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물맷돌 2016-09-05 220
31041 쟁기를 잡은 자는 뒤를 돌아보지 마라! 물맷돌 2016-09-05 354
31040 내가 가겠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물맷돌 2016-09-04 400
31039 하나님 보시기에 흠이 없는 기독교인 물맷돌 2016-09-04 328
31038 낮고 또 낮은 곳으로 마음이 임하도록 하는 훈련 물맷돌 2016-09-04 331
31037 너 자신을 알라! 물맷돌 2016-09-04 284
31036 예수님은 죄인을 심판하러 오신 게 아닙니다. 물맷돌 2016-09-04 352
31035 저에게는 분명히 죄가 있었습니다. 물맷돌 2016-09-04 188
31034 머슴출신, 고당 조만식 장로 물맷돌 2016-09-04 530
31033 온순한 듯하나 고집이 센 인간입니다. [1] 물맷돌 2016-09-04 361
31032 우생마사(牛生馬死) 물맷돌 2016-09-02 699
31031 여보, 당신은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물맷돌 2016-09-02 320
31030 체면보다는 실질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물맷돌 2016-09-02 264
31029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대화의 시작입니다 물맷돌 2016-09-02 291
31028 고난은 ‘축복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 물맷돌 2016-09-02 449
31027 비록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일지라도 물맷돌 2016-09-02 225
31026 단 5분이면 사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물맷돌 2016-09-02 348
31025 사(師)자 직업인은 사명으로 알고 일해야 합니다. 물맷돌 2016-09-02 235
31024 여호와의 영광이 따라가며 보호하리라 물맷돌 2016-09-01 526
31023 내가 그 입장이었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물맷돌 2016-09-01 335
31022 지혜로운 입술을 진주보다 더 귀한 보배입니다 물맷돌 2016-09-01 346
31021 손수건과 같은 만남 물맷돌 2016-09-01 678
31020 풀어야 할 숙제(훈련)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물맷돌 2016-09-01 132
31019 하버드에 다닐 때, 정말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맷돌 2016-09-01 200
31018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패자의 얼굴 물맷돌 2016-09-01 24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