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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지혜

김장환 목사............... 조회 수 897 추천 수 0 2016.04.08 07: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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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지혜


이솝우화에 나오는 목이 마른 까마귀라는 이야기입니다.
목이 마른 까마귀 한 마리가 열심히 물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길가에서 드디어 물이 반쯤 들어있는 항아리를 발견했습니다. 커다란 항아리라 비록 반이었지만 담겨있는 물의 양은 충분했으나 까마귀의 부리가 너무 짧아서 도저히 항아리에 담겨있는 물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까마귀는 다른 물을 찾아 떠날까 잠시 고민하다가 그래도 눈앞의 물을 포기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해 방법을 강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까마귀는 주변의 자갈들을 물어 단지 안에 집어넣기 시작했고, 부력에 의해서 물이 차올라 짧은 부리를 가진 까마귀도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실컷 물을 마신 까마귀는 단지를 떠나며 말 했습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되는 일을 포기했으면 큰일 날 뻔 했네.”
이솝 우화의 까마귀처럼 우리도 지혜로운 전도를 해야 합니다. 진심어린 행동으로 선행을 베풀고 관심을 가져주다 보면, 전도대상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조금씩 차오르게 될 것입니다. 영혼구원을 위한 노력을 수고로이 생각하지 마십시오.
주님! 영혼구원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갖게 하소서!
전도리스트를 만들고 매일 그 사람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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