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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를 듣는 경청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조회 수 592 추천 수 0 2015.09.26 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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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말하는 것은 2∼3년이면 배우지만 듣는 것을 배우기까지는 80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청은 평생의 학습을 필요로 한다는 뜻입니다. 듣는 방식에는 네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판단하며 듣는 것, 질문하며 듣는 것, 조언하며 듣는 것, 감정이입하며 듣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감정이입하며 듣는 것입니다.
들을 청(聽)은 여러 단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풀이해 보면 ‘듣는 것이 왕처럼 중요하고 열 개의 눈으로 보듯 상대방에게 집중해 상대와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신학자 폴 틸리히는 “사랑의 첫째 의무는 경청하는 것”이라고 했고, 한 심리학자는 가정문제 대부분은 배우자 특히 남편이 경청만 배워도 해결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남편이 “내가 직장에서 들었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하루에 두 배나 많은 말을 한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아내가 답했습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남자는 똑같은 말을 두 번씩 하게 만들잖아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못 들었어. 뭐라고?”
경청이 어려운 이유는 집중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경청은 사랑할 때 가능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면 할수록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주님은 언제나 귀를 기울여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심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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