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통일 한국을 준비하자

최한주 목사............... 조회 수 176 추천 수 0 2016.12.22 23:52:57
.........

통일 한국을 준비하자


6.25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난 지 63년이 되었다. 그럼에도 한반도는 여전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있고, 남. 북간의 갈등과 긴장관계가 계속되고 있다. 여전히 같은 민족끼리 위협하고 있고 언제 제 2의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3대째 세습을 통해 지도자가 된 김정은은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쌓아온 사상과 환경의 터전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도전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핵실험을 통하여 국제사회를 긴장시키고 있으며, 개성공단을 폐쇄시키므로 남북관계를 경색시키고, 남북 당국자 회담을 발표했다가 취소하므로 신뢰관계를 깨트리고 있다.


 이런 관계가 지속되다보니 북한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상실되어졌다. 이전에는 민족이 하나 되는 것을 위해 많은 성도들이 기도해 왔다. 새벽기도 시간에 빠지지 않는 기도제목이 남북 통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 교회에서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하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통일이 되었다 한들 무슨 큰 유익이 없을 뿐 아니라 북한을 재건시키는 비용이 엄청 많이 소요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엄청난 통일비용은 기존 한국 백성들의 큰 희생 없이는 안 된다. 이런 경제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기 시작한 백성들이 통일에 대하여 무관심 내지는 반감까지 갖게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통일을 위해서는 한국 교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북한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단체가 교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한국 교회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고 있다. 다만 선교지로서의 북한을 받아들이지만 통일한국을 통해 함께 세우는 교회 공동체로서의 북한을 생각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성도들은 통일 한국에 대한 꿈을 접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전혀 이룰 수 없는 일임을 기억하고, 오히려 이제 더 적극적으로 기도의 문을 열어야 한다. 성도들이 먼저 녹슨 철조망을 거두어 보습을 만들고 둘이 하나 되는 민족통일을 향한 걸음을 준비해야 한다. 준비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설사 이뤄졌다 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6.25 한국 전쟁을 통해서 공산주의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젊은이들이 각양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을 뿐 아니라 유엔 참전국가에도 군대를 파견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것은 이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최한주 목사 <푸른숲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79 사회적 거리두기 file 이성준 목사 2020-04-29 378
35678 마스크 일상 file 김상길 목사 2020-04-29 363
35677 안심하라 내가 왔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04-29 315
35676 사무실을 숲속으로 만드는 소리 file 손석일 목사 2020-04-29 150
35675 작은 영웅’ 당신들이 있기에 file 한재욱 목사 2020-04-29 208
35674 희망의 진원지 file 한희철 목사 2020-04-29 392
35673 체르노빌 file 이성준 목사 2020-04-29 173
35672 누구 책임? file 김상길 목사 2020-04-29 250
35671 섬기면 변한다 김장환 목사 2020-04-27 598
35670 인정하고 사과하라 김장환 목사 2020-04-27 297
35669 리더이신 예수님 김장환 목사 2020-04-27 267
35668 출석의 동기 김장환 목사 2020-04-27 334
35667 반드시 전해야할 것 김장환 목사 2020-04-27 205
35666 뿌리를 뽑아라 김장환 목사 2020-04-27 327
35665 겸손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4-27 477
35664 인생을 바꾼 질문 김장환 목사 2020-04-27 708
35663 옥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맷돌 2020-04-23 277
35662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행복의 관건 물맷돌 2020-04-23 366
35661 고통스러운 조각만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물맷돌 2020-04-23 219
35660 한 번 봐주면 안 되겠나? 물맷돌 2020-04-23 208
35659 이용가치가 없는 종년은 필요가 없다 물맷돌 2020-04-23 188
35658 진짜 아빠’가 되는 길 물맷돌 2020-04-23 157
35657 조용히 섬기며 봉사하는 사람들 물맷돌 2020-04-23 340
35656 천 명 중 한 둘 뿐이니, 괜찮은 비율 아닌가? 물맷돌 2020-04-23 151
35655 엔진과 주행능력은 아직 팔팔한 40대인데… 물맷돌 2020-04-23 132
35654 어두워지면 사라지는 그림자 물맷돌 2020-04-23 278
35653 하늘이 웁니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04-21 424
35652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양면성 file 손석일 목사 2020-04-21 519
35651 독약과 단거 file 한재욱 목사 2020-04-21 260
35650 겨울 김칫독 file 한희철 목사 2020-04-21 221
35649 심호흡 file 이성준 목사 2020-04-21 334
35648 삼괴시대 file 김상길 목사 2020-04-21 352
35647 시차증후군 file 전담양 목사 2020-04-21 208
35646 무지개가 보이는 자리 file 손석일 목사 2020-04-21 325
35645 꾸준함의 위대함 김장환 목사 2020-04-19 58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