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가장 작은 믿음

존파이퍼............... 조회 수 960 추천 수 0 2016.01.03 21:40:11
.........

1월 3일 묵상
 
가장 작은 믿음

존 파이퍼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로마서 9:16)


올해에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신자로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모든 것은 긍휼이라는 것을 연초에 분명히 해둡시다. 우리에게 닥쳐올 어떤 즐거움이나 고통은 모두 긍휼일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입니다?"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로마서 15:9). 우리는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거듭났습니다(베드로전서 1:3).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기 위하여" 매일 기도합니다(히브리서 4:16). 또한 우리는 이제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립니다"(유다서 1:21). 만약 어느 그리스도인이 충성스럽다면, 그것은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스러운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고린도전서 7:25).


누가복음 17:5에서 사도들은 주님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믿음을 더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이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누가복음 17:6). 즉,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에 있서, 문제는 믿음의 세기나 양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세기나 믿음의 양이 나무 뿌리를 뽑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을 그리스도와 진실로 연결시키는 가장 작은 믿음이라도 당신의 모든 필요에 그의 능력을 관여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면 성공할 때는 어떻습니까? 여러분이 순종하고 있으면, 이제 여러분은 긍휼을 애원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7:7-10에서 답을 주셨습니다.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그러므로, 이렇게 결론짓겠습니다. 최대한의 순종이든 가장 작은 믿음이든 모두 하나님에게서 동일한 것을 얻습니다. 즉, 긍휼을 얻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 나무를 움직이는 능력의 긍휼을 얻습니다. 그리고 흠없는 순종도 우리를 긍휼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시기와 형태가 어떠하든간에, 우리는 절대로 긍휼의 수혜자의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긍휼에 우리는 언제나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낮추고 그의 긍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기뻐하도록 합시다.
 
묵상 내용 출처 “All We Will Get in 2002 is Merc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399 위대한 일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20-02-07 424
35398 빛에 거하라 김장환 목사 2020-02-07 451
35397 천국은 우리 곁에 있습니다! 물맷돌 2020-02-07 378
35396 대체 뭐가 부끄러워서? 물맷돌 2020-02-07 181
35395 빗나간 사랑 물맷돌 2020-02-06 328
35394 선생님의 말씀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0-02-06 291
35393 바쁘게 살면서도 다른 이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물맷돌 2020-02-05 158
35392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자지만 물맷돌 2020-02-05 203
35391 나의 버킷리스트 네 번째 항목 ‘이 호’만나기 물맷돌 2020-02-04 197
35390 가장 빠른 지름길 [1] 물맷돌 2020-02-04 527
35389 긍휼이 이룬 기적 file 오연택 목사 2020-02-03 886
35388 꿈과 모험의 나라 file 한별 목사 2020-02-03 369
35387 더러운 손과 저녁상 file 김민정 목사 2020-02-03 430
35386 포옹 기도 file 손석일 목사 2020-02-03 393
35385 49대 51의 법칙 file 홍융희 목사 2020-02-03 611
35384 그래, 갈게 file 한희철 목사 2020-02-03 238
35383 돕는 손 file 오연택 목사 2020-02-03 448
35382 총무와 총리 file 한별 목사 2020-02-03 278
35381 저는 오늘도 웃으면서 손님을 대합니다. 물맷돌 2020-02-03 160
35380 쓰레기를 줍던 선생님 물맷돌 2020-02-03 163
35379 그래도 내게 그 부분을 주겠니? 물맷돌 2020-02-02 242
35378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물맷돌 2020-02-02 179
35377 제가 너무 작게만 느껴집니다. 물맷돌 2020-02-01 334
35376 그만한 사람이 없다 물맷돌 2020-02-01 323
35375 저는 예쁘지 않습니다. 물맷돌 2020-01-31 355
35374 남들보다 느린 시계 물맷돌 2020-01-31 452
35373 나는 너의 모든 것이다 물맷돌 2020-01-30 307
35372 우리는 마냥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0-01-30 160
35371 오해받을 용기 물맷돌 2020-01-29 398
35370 탐심은 그 싹부터 잘라야 물맷돌 2020-01-29 275
35369 회개의 때 김장환 목사 2020-01-28 907
35368 진짜 사랑이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20-01-28 774
35367 왕의 배려 김장환 목사 2020-01-28 547
35366 소문을 멀리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0-01-28 443
35365 순교의 역사 김장환 목사 2020-01-28 40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