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세 손가락 투수

홍융희 목사............... 조회 수 386 추천 수 0 2019.05.23 23:35:45
.........

201902210004_23110924063063_1.jpg

[겨자씨] 세 손가락 투수
 
 미국 프로야구의 전설적 투수 모데카이 브라운을 아십니까. 그에게는 야구선수로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일곱 살 때 아버지를 따라 농장에 갔다가 농기구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이죠. 결국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절단해야 했고 가운뎃손가락은 영구 골절됐습니다. 투수에게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손가락이 사라진 셈이죠. 어릴 때부터 투수가 되고 싶었던 그의 꿈이 산산조각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마운드에 올라 피나는 연습으로 장애를 장점으로 승화했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손가락을 사용하지 않고도 강속구와 변화구를 던지게 된 것입니다. 자기만의 새로운 구질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세 손가락만 사용해 공을 던져 ‘쓰리 핑거스 투수’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궤적을 그리는 그의 커브는 어떤 타자도 마음 놓고 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시카고 컵스에서 9년 동안 186승을 거뒀습니다. 장애를 딛고 전설적인 기록을 세운 인물이 된 것입니다. 1949년에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실패와 고난은 끝이 아닙니다. 좌절하고 포기할 때가 정말 끝입니다. 바로 지금, 힘들지만 한 번 더 용기를 내 일어납시다.

홍융희 목사(부산성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399 위대한 일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20-02-07 424
35398 빛에 거하라 김장환 목사 2020-02-07 451
35397 천국은 우리 곁에 있습니다! 물맷돌 2020-02-07 378
35396 대체 뭐가 부끄러워서? 물맷돌 2020-02-07 181
35395 빗나간 사랑 물맷돌 2020-02-06 328
35394 선생님의 말씀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물맷돌 2020-02-06 291
35393 바쁘게 살면서도 다른 이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물맷돌 2020-02-05 158
35392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손자지만 물맷돌 2020-02-05 203
35391 나의 버킷리스트 네 번째 항목 ‘이 호’만나기 물맷돌 2020-02-04 197
35390 가장 빠른 지름길 [1] 물맷돌 2020-02-04 527
35389 긍휼이 이룬 기적 file 오연택 목사 2020-02-03 887
35388 꿈과 모험의 나라 file 한별 목사 2020-02-03 369
35387 더러운 손과 저녁상 file 김민정 목사 2020-02-03 430
35386 포옹 기도 file 손석일 목사 2020-02-03 393
35385 49대 51의 법칙 file 홍융희 목사 2020-02-03 611
35384 그래, 갈게 file 한희철 목사 2020-02-03 238
35383 돕는 손 file 오연택 목사 2020-02-03 448
35382 총무와 총리 file 한별 목사 2020-02-03 278
35381 저는 오늘도 웃으면서 손님을 대합니다. 물맷돌 2020-02-03 160
35380 쓰레기를 줍던 선생님 물맷돌 2020-02-03 163
35379 그래도 내게 그 부분을 주겠니? 물맷돌 2020-02-02 242
35378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물맷돌 2020-02-02 179
35377 제가 너무 작게만 느껴집니다. 물맷돌 2020-02-01 334
35376 그만한 사람이 없다 물맷돌 2020-02-01 323
35375 저는 예쁘지 않습니다. 물맷돌 2020-01-31 355
35374 남들보다 느린 시계 물맷돌 2020-01-31 452
35373 나는 너의 모든 것이다 물맷돌 2020-01-30 307
35372 우리는 마냥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20-01-30 160
35371 오해받을 용기 물맷돌 2020-01-29 398
35370 탐심은 그 싹부터 잘라야 물맷돌 2020-01-29 275
35369 회개의 때 김장환 목사 2020-01-28 908
35368 진짜 사랑이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20-01-28 774
35367 왕의 배려 김장환 목사 2020-01-28 547
35366 소문을 멀리하십시오 김장환 목사 2020-01-28 443
35365 순교의 역사 김장환 목사 2020-01-28 40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