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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순종하라

한태완 목사............... 조회 수 1169 추천 수 0 2015.10.30 11: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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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순종하라

옛날 어느 시골에 아버지의 말씀을 잘 복종하는 아들이 있었다.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의 복종심을 시험해 보았다. "이놈아, 어서 소를 몰고 지붕에 올라가지 못할까?" 아들은 아버지가 할 수 없는 일을 시키고 있음을 알면서도 군말 없이 외양간으로 가서 커다란 황소를 몰고 나온다. '이럇! 어서 지붕으로 올라 갓! 이럇! 이럇!' 아들이 연신 체찍으로 소를 때리며 지붕으로 모는 시늉을 한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아버지가 껄걸 웃으며 "얘야, 그만 소를 외양간에 끌어다 매어 두어라." 하였다.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는 첫째 비결은 바로 순종이다. 순종하는 것이 효성이다. 유대민족이 수세기 동안 나라도 국토도 잃고 방황했지만 우수한 민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유대민족에게는 엄격한 가정교육의 특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디를 가든지 유대가정에 있어 아버지는 율법의 권위요, 표준이었다. 그들의 부모님께 대한 절대 순종의 정신이 유대 민족을 그토록 위대한 민족으로 만든 것이다.
예수님께서도 바로 하나님 자신이면서도 나사렛에서 목수일을 하시면서 부모님께 순종하셨다. 애굽의 총리 대신이 되었던 요셉도 그의 아버지 야곱이 찾아왔을 때 그 앞에 무릎을 꿇고 효성을 다했다. 구약성경에 보면 부모님을 노엽게 하거나 부모님을 업신여기는 자는 돌로 쳐 죽이라 했다. 얼마나 엄격하였는가? 이것이 유대민족으로 하여금 위대한 민족이 되게 한 효성의 원리였던 것이다.

부모님께 효성하지 못하는 사람은 상관에게도 순종할 줄 모른다. 사회질서를 파괴시킬 위험도 있다. 부모님께 효성하는 사람이 축복을 받는다. 유명한 교육학자 에릭슨은 "부모님에 대한 신뢰와 존경이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 대해 순종할 수 있다"고 했다. 부모님께 순종하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다.(막14:36, 골3:2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5:8)
기도: 우리 가정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가정으로서 또한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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