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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한 말

한태완 목사............... 조회 수 739 추천 수 0 2014.12.18 20: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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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한 말

 

한 주부가 있었습니다. 그 주부의 남편이 아침에 하는 말이 "여보, 오늘이 우리 결혼 기념일인데 저녁에 만나서 외식할까?" 하더랍니다. 그 주부는 그 말 한 마디에 너무너무 행복해졌고 ', 이 남자와 결혼하기를 잘했어'하면서 입이 귀밑까지 찢어지더랍니다.

그런데 다음날 만나서 "어제 좋았어요?"하고 물었더니 "미치겠어요. 죽고싶어요"하는 겁니다. 어저께 그렇게 가정이 천국 생활 같아졌다고 좋아하더니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새끼 나쁜 놈이야"하는 것입니다.

어제 그 주부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여보, 나 오늘 무슨 옷 입고 나갈까? 옛날에 입었던 치마 생각 나? 그 빨간 치마. 그거 입고 나가도 괜찮겠지?" 했더니, 남편 왈, ", 너는 다리가 짧잖아."

그 한마디에 이 여인이 열 받고 확 뒤집어지더랍니다. "너는 다리가 기냐? 피차 짜리 몽땅이면서 왜 그래?" 하고 되받아 치고는 외식도 안하고 부부 싸움만 왕창 하게 되었답니다. 사람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그 부인은 평소에 다리가 짧은 것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는데 이것을 건드리는 말 한마디가 그토록 화가 나게 만든 것입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기회와 시위를 떠난 화살과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중 가장 무서운 것이 말입니다. 격려와 기쁨의 말은 사람에게 용기와 행복을 주지만 저주와 비난의 말은 한 사람의 신 용과 명예를 일시에 무너뜨립니다.

개구리가 뱀에게 발각돼 잡아먹히는 것은 시끄러운 울음소리 때문입니다. 꿩의 울음소리는 사냥꾼의 표적이 됩니다. 물고기는 입으로 낚입니다. 잘못 쏟아진 말은 항상 재앙을 부릅니다. 목소리가 큰 사람은 허풍과 과장이 많고 애매하게 말하는 사람은 거짓이 많습니다. 수다를 떠는 사람은 진실성이 약합니다. 과격하게 말하는 사람은 억지가 많습니다. 사랑의 말은 상처를 치유합니다. 그러나 부주의한 말은 분쟁을 만듭니다.

격려와 칭찬은 주변을 환하게 밝힙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말은 나뭇잎과 같습니다. 나뭇잎이 무성한 나무는 열매가 적습니다."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 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4:29)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18:21)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12:36)

 

한태완 목사 <예화focus>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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