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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마음 판에 선명하게 새겨야 할 말씀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다. 이 말씀은 수없이 듣고 묵상한 구절이지만, 실천하기가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는 않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반복하여 마음속에 입력을 시키고, 입술로 시인하며 되새김질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가만히 되짚어보면, 우리의 마음은 감사할 때와 감사하지 않을 때로 구분해볼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그리스도인들조차도 감사하지 않을 때가 감사할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상황이나 어려움 속에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기도에 몰입한다. 오히려 그런 상황들을 통하여 모든 문제들이 은혜롭게 해결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감사를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몸 안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자꾸만 화가 나고 절망하며 공격적인 상태로 마음이 바뀌게 된다.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스트레스의 연속일 뿐이다. 결국, 비윤리적인 격한 언행이 튀어나와 오래도록 후회할 일들이 생기게 된다. 그러한 것들은 힘든 상황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어놓고야 만다.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아예 입에다 감사를 달고 살아야 할 운명을 가진 자처럼, 감사로 온통 도배를 하라는 말이다.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삶의 지혜이다. 감사하는 삶을 살아갈 때,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은혜와 복이 임하게 된다는 것을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음 판에 선명하게 새겨야 할 말씀이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지키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때, 그 인생은 감사로 넘치게 된다. 그로인해 스트레스도 소멸될 수 있다. 그러한 감사로 인하여 하나님과 즐겁게 소통하는 은혜로운 기도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김학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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