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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생관

한태완 목사............... 조회 수 921 추천 수 0 2015.02.08 0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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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인생관


 1937년 '죄수들의 어머니'로 불리던 미국의 캐서린 로즈여사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평생동안 죄수들에게 사랑을 쏟았습니다. 두 자녀도 죄수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성장했습니다. 농아들에게는 수화를, 맹인들에게는 점자를 가르치며 삶의 의욕을 심어주었습니다. 캐서린 로즈여사의 운구가 묘지로 떠날 때 죄수들의 대표가 교도소장에게 당부했습니다.
 "저희들이 교도소 밖으로 나가 캐서린에게 문상을 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그분은 우리의 은인입니다."
교도소장은 6백 명의 죄수들에게 잠시 동안 외출을 허용했습니다. 죄수들은 들꽃을 한 송이씩 들고 캐서린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죄수들의 애도행렬은 무려 8백 미터에 이르렀습니다. 그날 저녁 6백 명의 죄수는 단 한 사람의 도망자도 없이 모두 교도소로 돌아왔습니다.
사랑은 막힌 담을 허뭅니다. 사람은 진실한 사랑 앞에서는 정직해집니다. 사랑은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을 무너뜨립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도 사랑입니다. 사랑은 성삼위일체의 신학적인 코이노니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고, 예수님은 사랑을 받는 사랑이고, 성령은 사랑, 자체입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는 분이고 예수님에게는 평화가 있는데 그 사랑도 우리에게 주시고 그 평화도 우리에게 나눠주신 것입니다. 인간은 사랑하고 싶은 본능이 있습니다. 사랑해본 사람은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리고 선해집니다. 한없이 마음이 부드러워집니다.
미국의 카터 전 대통령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거처할 곳이 없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운동'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북한 동포를 위해 통일이 되면 북한 땅에 들어가 노동으로 봉사하고 교육으로 봉사하고, 컴퓨터를 가르쳐주는 일을 하면서 십자가의 사랑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형제로서의 가득한 사랑으로 과거 우리가 새마을운동을 했듯 우물도 파주고, 길도 닦아주고, 낡은 지붕도 벗겨내어 기와집으로 바꾸어줄 수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방법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도에는 황금방법도, 왕도도 없습니다. 싫은 사람에게도 미워하는 사람에게도 무관심한 사람에게도 사랑이라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통합니다.
복음이 말로만 전해지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반드시 사랑으로 복음이 전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고, 와야 됩니다. 사랑으로 모든 것을 행하고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도록 복음을 전할 때 놀라운 생명력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입니다. 평화입니다. 기쁨입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우리는 그것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초자연적인 것입니다. 헬라어에 '사랑'이라는 단어는 아가페부터 에로스까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예수 믿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그대로 다 주셨습니다.
우리가 거듭날 때에 이 생명의 길이 바뀌었습니다. 성령이 오셔서 예수님의 삶을 살게 하시니 우리의 삶이 바로 천국의 삶이 됐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녀의 삶입니다. 영원한 삶입니다. 풍성한 삶이요, 기쁨의 삶입니다.
사랑은 악을 미워합니다. 사랑은 정의와 같습니다. 정의가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또 사랑이 없는 정의는 정의가 아닙니다. 천국은 사랑이 있는 곳입니다. 서로 더불어 사는 곳입니다. 경쟁에서 이겨 성공하겠다는 것보다는 종이 되려는 각오를 해야 합니다.
우리 인격의 배아 속에 영원히 계속될 천국의 보화는 내 인격 속에 사랑할 수 있는 것을 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아무런 사심없이 사랑했습니다. 제자들에게 받을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한 사랑의 주체자가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삶을 방해하는 것은 불신앙과 죄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힘주시는 자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야 됩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와 계십니다. 하루에 열 번이라도 성령으로 충만케 해주시기를 간구하십시오. 죄를 자백하십시오.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고, 섬기고 봉사하게 해주시기를 구하십시오.
사랑을 베풀면, 냉수 한 잔이라도,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내 속의 복리로 불어납니다. 내 생명과 인격의 배아 속에 영원히 투자됩니다. 가치관을 바꾸십시오. 삶의 방식을 바꾸십시오. 패러다임을 바꾸십시오. 창조적 발상을 하십시오.
사랑은 어려운 일입니다. 사랑은 희생하는 것이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고, 참고 견뎌야 할 수난의 길입니다. 그러나 내 힘으로는 할 수 없고 오직 성령의 힘으로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힘으로 무한한 사랑의 사람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13:10)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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