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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의 열정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340 추천 수 0 2015.03.18 1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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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의 열정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의 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 못지않게 훌륭한 철학자였습니다.
그런 아리스토텔레스가 기원후 125년쯤에 쓴 것으로 추정된 편지가 있는데, 그 편지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기독교인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이 나옵니다.
“기독교라는 새로운 종교가 생긴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기독교인들은 정말 이해하기 힘든 집단인 것 같다. 사람이 죽으면 슬퍼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하며 하나님이라고 불리는 그들의 신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들의 장례 행렬은 마치 즐거운 소풍과도 같다. 즐거운 노래와 감사를 외치며 행진한다.”
당시 그리스의 철학자들도 죽음은 인간의 삶에 중요한 선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죽음 앞에서 저렇게 기뻐하고 감사하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보자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철학적 논리로만 죽음과 영생을 이해하는 것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고 가슴으로 받아들인 사람의 삶에는 이토록 큰 차이가 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을 통해 초대교회 성도들의 느꼈던 감격을 느끼십시오.
주님! 살아있는 말씀을 믿는 참된 성도가 되게 하소서!
믿음의 열정이 살아있는 생명력이 넘치는 하루를 사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댓글 '2'

궁금해요

2015.03.19 10:04:55

아리스토텔레스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전 못해도 300년 전에 사람인데.. 어떻게 그런 편지를 쓸 수 있지요?

최용우

2015.03.19 10:29:38

유럽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자크 아탈리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까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943년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열네 살 무렵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Ecole Polytechnique), 파리고등정치학교(Science Po), 국립행정학교(ENA)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최고 학력을 휩쓸어 ‘학력으로만 대통령을 뽑는다면 아탈리가 1등’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학식이 깊은분입니다.
이분이 쓴 '깨어있는 자들의 나라' 라는 책 제7장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들 이라는 챕터에 위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서기 1세기경 아리스토텔레스의 부활을 이끈 두 철학자, 이븐 루시드와 모세 마이문의 글을 인용하면서 아마도 잘못 인용한 것 같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들 중 한분의 글을 마치 아리스텔레스가 한 것처럼 거두절미하고 썼군요. 만약 이븐 루시드와 모세 마이문이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연구해 놓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서 지금처럼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위의 글은 김장환 목사님의 글이고 지금 이 댓글은 최용우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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