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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답이 없다고 생각될 때
‘주는 나의 피난처’라는 책을 쓴 코리 텐 붐 여사는 2차 대전이 일어났을 당시 자신의 집에 유대인들을 숨겨주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 유대인이 배신해 밀고하는 바람에 여사를 비롯해 온 가족이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 고난을 겪게 됩니다.
수용소에서도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당했지만 전쟁이 끝나는 순간까지 여사는 믿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용소에서 나온 뒤에는 자신의 가족을 밀고했던 유대인과 고문을 했던 독일군까지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용서를 했습니다. 코리 텐 붐 여사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던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기차가 터널 속으로 들어갔다고 당신은 기차표를 찢거나 기차에서 뛰어내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눈앞이 보이지 않아 캄캄할 지라도 기관사를 믿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지 못할 만큼 깊은 수렁은 없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이라도 주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능력이 하지 못하는 일은 없고 주님의 사랑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없습니다.
답이 없다고 생각될 때 우리를 구원하고 이끄시는 분이 누구인지 생각하십시오.
주님! 주님의 사랑과 권능을 한시도 잊고 살아가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나에게 어떤 분이고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인지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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