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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랑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118 추천 수 0 2015.01.08 22: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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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랑

성경: 잠5:18-19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부부는 피차 죽을 때까지 서로의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해 합니다. 무엇이 사랑을 방해하며 무엇이 부부를 보다 더 가깝게 하며 서로서로 사랑하게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금실이 아주 좋은 80여세 되는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노부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하셨기에 아직까지도 신혼부부 같은 애정을 간직할 수 있습니까?

"현재 우리들의 사랑은 신혼 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깊어졌고 성숙해졌습니다. 우리는 평생 밀월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살았습니다."

그들은 항상 예의를 가지고 대했으며, 서로 떠나 있을 때는 하루 한 두 번씩 꼭 전화를 하였으며, 집에 돌아올 때는 반드시 선물을 가지고 오는 등 계속적이고도 풍부한 애정을 표현했다고 했습니다. 아내에게 가장 슬프고 괴로운 일은, 남편에게 존경할 만한 매력을 전혀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남편의 권위와 자격을 갖추기 위하여 항상 노력하여 아내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아내의 매력은 우아함, 아름다움, 온유, 평화, 따뜻한 애정 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남편들이 한결같이 좋아하는 것은 아내의 아름다운 미소, 낮은 음성, 순종심, 깊은 생각과 슬기로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부의 행복은 결혼함으로써 자동적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통하여 서로간에 매력을 지속적으로 풍길 때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며 그때 비로소 부부라는 화합되고 행복한 관계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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