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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기도습관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822 추천 수 0 2014.07.22 2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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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jpg자녀교육, 기도습관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한 권사가 예배 시간 내내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가끔 예배당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곤 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나갈 때 목사님이 안부를 물었더니 권사가 말했습니다. "아, 며칠 째 설사 때문에 아주 죽겠어요." 목사가 권사의 손을 잡으며 대답했습니다. "아, 그랬군요. 제가 매일 새벽기도 때 권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다음 날부터 매일 새벽기도 시간에 목사는 권사의 치유를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며칠 뒤에 목사에 전화가 왔습니다. "아이고 목사님, 이제 그만 기도하세요. 오늘 아침에 변비로 아주 죽을 뻔 했어요." 기도의 효과에 대하여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단지 자기최면이나 정신 수양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약 효과(placebo effect)”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 약이 아닌데도 환자가 희망과 믿음, 기대를 가지고 약을 먹으면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도 일종의 심리적 현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 인디애나대 연구팀은 실제 기도가 효과가 있는가를 실험해 보았습니다(서던메디컬저널, 2010년 9월호).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가진 환자 개개인에게 가까이서 '근접 중보기도'(PIP)를 하고 상태를 관찰한 것입니다. 캔디 건터 브라운 교수가 주도한 연구팀에는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동참했으며, 조사 대상 환자로는 기독교 교파인 오순절 교단이 면접을 통해 모잠비크 현지에서 모집한 청각 장애인 14명과 시각 장애인 11명이 참여했습니다. 연구팀의 PIP는 1명 이상이 환자를 위해 바로 앞에서 기도하고, 신체적으로도 자주 접촉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 11명의 청력이 놀랄 만큼 향상됐고 시각 장애도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특히 청각장애인 참가자 2명은 기도 이후 50㏈(데시벨)의 낮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고 시각장애인 참가자 3명도 빛을 겨우 인지할 수 있는 20/400 수준에서 20/80 수준으로 시각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기도에 대한 많은 실험 자료를 모아 책을 낸 래리 도씨(Larry Dossey)는 <치유의 언어>에서 치유 기도에 대한 131건의 실험 중에서 통계적으로
절반 이상이 의미 있는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종합 병원에서 3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중맹 실험(Double blind study)"을 하였답니다. 이 실험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192명의 환자를 치료와 함께 기도를 받게 하였고 그 외에는 일반치료만 했는데 기도를 받은 환자가 완쾌율이 높았다는 것입니다. 2001년 차병원과 미국 컬럼비 아대 메디컬센터 등의 연구팀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의학저널 '생식 의학지'에 남을 위한 기도의 효과에 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등 멀리 떨어진 곳의 기독교 신자가 시험관 아기 임신을 위해 차병원을 찾은 환자의 사진을 놓고 기도를 함으로써 기도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임신 성공률이 26%에서 50%로 2배나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Byrd 박사가 심질환중환자실의 38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0개월 동안 환자들은 전혀 모르게 실험한 결과 폐부종 발생률은 1/3, 항생제 투여량은 1/5 그리고 기관지 호흡 곤란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 등 환자들의 증상들이 통계학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감소를 했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암전문 병원인 미국 텍사스주립대 MD앤더슨 암센터에 31년간 봉사하신 세계 최고 암전문의 김의신 박사에 의하면 본인도 모르게 200∼500명 정도 되는 교회의 중보기도팀원들이 암환자를 위해 6개월∼1년간 기도하게 하였는데 그 결과, 중보기도를 받은 암환자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치료 효과가 월등히 높았다고 합니다. 암 치료과정에는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치료 모두 거치고 약이란 약은 다 썼는데도 암세포가 뇌까지 퍼진 환자가 있었답니다. 5년 정도 투병한 분인데, 마지막으로 삶을 정리하라고 호스피스 병동을 추천해서 보냈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세포가 자라지 않아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현대 의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한국인 환자만 20명이 넘는 사람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도는 실제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원종수 박사는 매일 비가오던 눈이 오던 날씨가 춥던, 덥던, 한 시간 반 정도의 거리를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시던 어머니에게 감동이 되어 자신도 새벽기도에 다녔는데 고등학교 2학년 때 전교 480명중에 410등을 했다고 합니다. 새벽기도 시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종수야.. 종수야.. 네가 기도를 열심히 하는데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지혜를 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부합니다. 전교에서 410등 하던 사람이 5등이 되었습니다. 결국 1등으로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를 들어갔답니다. 유학을 가고 세계적인 암 전문의가 되었답니다. 자녀에게 기도 습관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늘 습관적으로 기도하셨던 예수님은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라고 말씀하십니다.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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