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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본바탕 불변의 법칙
19세기 초에 독일의 한 마을에 엄청난 구두쇠가 있었습니다.
오직 돈을 벌기 위해 살았던 그 구두쇠는 식료품을 만들어 큰돈을 벌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돈을 벌자 이젠 명예를 탐하게 되어 백작의 지위를 돈으로 사버렸습니다. 당시 독일에는 신분제도의 잔재가 남아있어서 귀족의 지위를 사고 팔수가 있었습니다. 구두쇠가 백작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를 지불했는지 매우 궁금해 했습니다.
“그 구두쇠가 과연 백작이 되기 위해서 얼마나 지불했을까?”
“4만 프랑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우리 같은 사람이 몇 년이나 벌어야 하는 돈이긴 하지만 그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닐 걸?”
그렇게 내심 구두쇠를 부러워하던 마을 사람의 대화를 듣던 한 남자가 불현듯 끼어들었습니다.
“그건 그렇습니다만 아무리 비싼 돈을 내고 백작의 지위를 샀다고 해서 그 구두쇠가 갑자기 고귀하게 보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본바탕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백작의 옷을 입고 호칭을 붙였다고 백작이 되는 것이 아니듯이 성도의 표식은 겉모습에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행함으로 드러납니다. 행동으로 증명하는 참된 성도의 모습을 보이십시오.
주님! 주님으로부터 온 변하지 않는 구원을 확신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얻은 주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행함으로 증거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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