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효자 장수학!

황성주 박사............... 조회 수 3024 추천 수 0 2011.05.06 14:46:34
.........

황성주 박사의 "3박자 건강"

 

56. 효자 장수학!

 

"부모 공경의 마음 면역기능 높여 장수의 지름길"

 

"고향 열차에 오르면 담담한 심성을 재촉하는 부름이 언제나 나를 감싼다. 어머니, 이 다정한 이름이 아니었다면 수백 리 길을 밤으로 달려 설날 아침까지 꼭 도착해야 할 고향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어느 날 아침 무서운 꿈에 놀란 우리의 가슴을 포근히 안아주는 비밀한 존재, 무의식 중에 발할 마지막 언어는 그리움의 본질인 어머니이다."

 

필지가 의대 재학 중 한 여자대학 교지에 기고한 에세이의 한 대목이다.
부모와의 관계는 인간의 근원적 관계다. 이는 본래적이며 자연적이며 천부적인 관계이다. 어느 누구도, 어떤 철학도, 어떤 극한 상황도 이 관계의 끈을 끊을 수 없다.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하면 항상 마음 든든하다.

 

인간이 궁지에 몰리면 이른바 회귀본능이 발동한다. 특히 어머니의 존재와 사랑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인간은 어머니 품의 따뜻함과 포근함, 희생적인 사랑을 떠올릴 때 어떠한 스트레스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효자는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러한 마음으로 부모님을 생각할 때마다 생체기능이 활성화되고 엔돌핀이 풍부하게 나온다. 효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기능이 증대되고 저항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반면에 현재 부모님과 불편한 관계에 있거나 불효를 끼쳤던 사람은 부모님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회환이 될 수밖에 없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걸림돌이 되고 스트레스 그 자체로 작용된다.

 

마음의 중심을 상실했으니 매사가 매끄럽게 진행될 수 없고 관계의 근원이 흔들리고 이으니 모든 관계의 끈이 느슨할 수밖에 없다. 불효자는 거대한 세파를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방패 하나를 잃어버린 셈이된다.

 

그러므로 불건강의 씨앗을 키워나가는 온상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효로서 효를 가르친다는 의미에서 효자는 효자를 낳는다고 할 수 있다. 효자를 둔 부모는 항상 마음 든든하며 자녀와의 관계도 그만큼 원만할 수밖에 없다. 이런 저런 이유로 자녀의 공경받는 부모, 효자효녀를 둔 부모는 장수할 수밖에 없다.

 

효를 심어 효를 거두는 비결을 배우고 가르치자. 자녀들은 눈을 번뜩이고 아버지가 할아버지, 할머니 대한는 자세를 직시하고 있다. 현재 부모님의 상황이 이삼십 년 후의 자신의 모습임을 바로 인식하는 지혜가 아쉬운 시대이다.

 

이기심의 극치를 달리는 현대속에 묻어 살다보면 자칫 부모와의 관계를 그르치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할 수 있다. 현재 부모님과의 관계는 미래의 자녀와의 관계의 살아있는 모델임을 명심하라. 효는 보여주는 것이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효는 곧 건강이다. 효의 씨앗을 심어 미래의 건강의 열매, 장수의 결실을 거두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964 판단의 오류 김필곤 목사 2013-10-08 3060
33963 침묵기도 -시39편 이동원 목사 2011-07-16 3060
33962 하나님을 가까이 하자 류두현 목사 2013-09-21 3059
33961 걸어다니는 교회 오정호 목사 2011-04-07 3059
33960 암소 8마리 [6] 전병욱 목사 2010-09-20 3059
33959 무조건 시작하자 고도원 2010-04-20 3059
33958 글로벌 리스크 이주연 목사 2013-02-02 3058
33957 무리와 제자 전병욱 목사 2010-09-20 3058
33956 칭찬 받을 만한 교회 예수권능 2010-10-29 3057
33955 위치보다 관계에 초점을 맞추라 전병욱 목사 2010-09-20 3057
33954 아킬레스건 file 류중현 2010-07-29 3057
33953 네 믿음을 보이라 스펄전 2009-11-20 3057
33952 거래가 아닌 언약 관계의 가족 김필곤 목사 2011-05-14 3056
33951 후회하지 않는 삶을 선택하기 위해 정요석 2010-07-31 3056
33950 마라나타 김장환 목사 2010-07-01 3056
33949 자존감 김필곤 목사 2013-06-10 3055
33948 남편의 기도 김필곤 목사 2012-11-18 3055
33947 힘차게 경주하라 복음 2008-01-11 3055
33946 다윗의 창조적 도전의 힘 이주연 목사 2013-04-03 3054
33945 믿음의 손을 하나님께 내밀라 김장환 목사 2011-09-22 3054
33944 좋은 습관의 유산 김필곤 2011-09-07 3054
33943 주님의 치유를 경험하려면 김학규 2011-08-04 3053
33942 면접관들을 포복절도하게 한 사람 좋은생각 2011-04-01 3053
33941 장 지아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1] 전병욱 목사 2010-07-20 3053
33940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교회 조동천 목사 2010-05-06 3053
33939 기도하는 자의 자녀 이주연 목사 2013-04-03 3052
33938 나라 지도자를 위한 기도 - 시20편 이동원 목사 2011-08-20 3052
33937 무덤에는 소망이 없다 옥한흠 목사 2011-03-29 3052
33936 값싼 은혜 예수기적 2010-08-12 3052
33935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했기 때문에 천재다 김열방 목사 2010-05-25 3052
33934 하루에 일곱번씩 주님을 찬양하라 정원 목사 2011-04-11 3051
33933 능력의 하나님 조신형목사 2010-11-20 3051
33932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 조신형목사 2010-10-16 3051
33931 부활의 아침에 있었던 일 이주연 목사 2010-03-15 3051
33930 세상 이기는 믿음 서재일 목사 2009-11-28 305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