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진리와 담는 그릇

김장환 목사 | 2012.05.26 11:15:16 | 메뉴 건너뛰기 쓰기

 진리와 담는 그릇

 

하버드에 입학한 유범상 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이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마술인데 중 2때 마술쇼를 처음 접하고는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마술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소아암환자 병동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하고 길거리에선 프리 매직이라는 푯말을 들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마술과 함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실력 또한 수준급이어서 라스베가스 월드매직대회 특별상, 세계마술대회 주니어부 1위 등 수상경력 또한 화려합니다.
하버드 입학도 환경에 대해 올바로 공부해서 녹색산업을 이끄는 기업가가 되기 위한 목적 때문입니다.
언제나 주일 성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미국에서도 장거리 통화로 부모님과 서로를 위해 기도회를 갖는 유 군은 하버드 입학과 마술 환경에 대한 비전은 모두 복음의 공통된 진리를 담는 다른 그릇들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지만 그것을 담는 그릇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릇이 나에게 맞지 않는다고 그것을 무시하고 비방한다면 우리는 나에게 맞는 한 가지 모양의 진리밖에 알 수 없을 것입니다. 보이는 것 보다 그 안에 담긴 뜻을 보십시오.

주님! 나의 생각과 다른 것들도 인정하고 포용하게 하소서.
다양한 방식의 문화, 찬양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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