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부주의한 말

한태완 목사............... 조회 수 739 추천 수 0 2014.12.18 20:43:46
.........

부주의한 말

 

한 주부가 있었습니다. 그 주부의 남편이 아침에 하는 말이 "여보, 오늘이 우리 결혼 기념일인데 저녁에 만나서 외식할까?" 하더랍니다. 그 주부는 그 말 한 마디에 너무너무 행복해졌고 ', 이 남자와 결혼하기를 잘했어'하면서 입이 귀밑까지 찢어지더랍니다.

그런데 다음날 만나서 "어제 좋았어요?"하고 물었더니 "미치겠어요. 죽고싶어요"하는 겁니다. 어저께 그렇게 가정이 천국 생활 같아졌다고 좋아하더니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새끼 나쁜 놈이야"하는 것입니다.

어제 그 주부가 남편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여보, 나 오늘 무슨 옷 입고 나갈까? 옛날에 입었던 치마 생각 나? 그 빨간 치마. 그거 입고 나가도 괜찮겠지?" 했더니, 남편 왈, ", 너는 다리가 짧잖아."

그 한마디에 이 여인이 열 받고 확 뒤집어지더랍니다. "너는 다리가 기냐? 피차 짜리 몽땅이면서 왜 그래?" 하고 되받아 치고는 외식도 안하고 부부 싸움만 왕창 하게 되었답니다. 사람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합니다. 그 부인은 평소에 다리가 짧은 것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는데 이것을 건드리는 말 한마디가 그토록 화가 나게 만든 것입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기회와 시위를 떠난 화살과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중 가장 무서운 것이 말입니다. 격려와 기쁨의 말은 사람에게 용기와 행복을 주지만 저주와 비난의 말은 한 사람의 신 용과 명예를 일시에 무너뜨립니다.

개구리가 뱀에게 발각돼 잡아먹히는 것은 시끄러운 울음소리 때문입니다. 꿩의 울음소리는 사냥꾼의 표적이 됩니다. 물고기는 입으로 낚입니다. 잘못 쏟아진 말은 항상 재앙을 부릅니다. 목소리가 큰 사람은 허풍과 과장이 많고 애매하게 말하는 사람은 거짓이 많습니다. 수다를 떠는 사람은 진실성이 약합니다. 과격하게 말하는 사람은 억지가 많습니다. 사랑의 말은 상처를 치유합니다. 그러나 부주의한 말은 분쟁을 만듭니다.

격려와 칭찬은 주변을 환하게 밝힙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말은 나뭇잎과 같습니다. 나뭇잎이 무성한 나무는 열매가 적습니다."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 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4:29)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18:21)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12:36)

 

한태완 목사 <예화focus>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929 조금 더 멀리보라 김장환 목사 2018-12-13 487
33928 인생의 중심을 바쳐라 김장환 목사 2018-12-13 519
33927 안드레 이야기 김장환 목사 2018-12-13 447
33926 시간을 드려라 김장환 목사 2018-12-13 324
33925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라 김장환 목사 2018-12-13 455
33924 죄에서 자유한 기쁨 김장환 목사 2018-12-13 530
33923 이단 신앙의 4대 특징 새벽기도 2018-12-12 500
3392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새벽기도 2018-12-12 397
33921 기도의 축복을 활용하라 새벽기도 2018-12-12 400
33920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 새벽기도 2018-12-12 523
33919 협상의 법칙 ‘최상의 차선’ file 한재욱 목사 2018-12-11 284
33918 그 길을 걷는 사람들 file 김석년 목사 2018-12-11 480
33917 백범의 결초보은 file 한상인 목사 2018-12-11 271
33916 애국하는 성도 file 박성규 목사 2018-12-11 205
33915 법보다 훌륭한 것은 사랑입니다 file 안성국 목사 2018-12-11 285
33914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 file 곽주환 목사 2018-12-11 726
33913 성숙 file 한재욱 목사 2018-12-11 457
33912 거듭남의 의미 file 김석년 목사 2018-12-11 553
33911 놓아주기 영혼의정원 2018-12-10 133
33910 비판을 주의하라 새벽기도 2018-12-10 221
33909 은혜로운 얼굴 관리 새벽기도 2018-12-10 295
33908 행복한 인생 건축의 길 새벽기도 2018-12-10 243
33907 자기 우상화를 극복하라 새벽기도 2018-12-10 394
33906 우리 자신의 옷 영혼의 정원 2018-12-09 224
33905 뜻을 돌이키는 하나님 새벽기도 2018-12-09 247
33904 등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새벽기도 2018-12-09 157
33903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 새벽기도 2018-12-09 591
33902 여호수아처럼 되라 새벽기도 2018-12-09 155
33901 세상의 책, 하늘의 책 김장환 목사 2018-12-08 361
33900 발전하는 신앙의 조건 김장환 목사 2018-12-08 382
33899 구원의 적용 김장환 목사 2018-12-08 405
33898 구원의 적용 김장환 목사 2018-12-08 277
33897 행동의 영향력 김장환 목사 2018-12-08 344
33896 하나의 연합 김장환 목사 2018-12-08 554
33895 지금 다시 시작한다면 김장환 목사 2018-12-08 35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