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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자

한태완 목사............... 조회 수 1223 추천 수 0 2015.01.08 21: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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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자


지금처럼 세상이 어수선한 때는 더욱 애국자가 필요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애국자인 것 같은데 사실은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애국자로 자처하면서 부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 중 느헤미아는 직접 조국 건설에 헌신한 애국 선지자입니다. 그는 본래 바사나라 수산궁에서 높은 지위의 권세자로 있었습니다. 하나니와 몇 사람을 통해서 자기의 조국 예루살렘의 비참한 소식을 전해 듣고 조국을 위하여 슬피 울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느1:1-11) 진정한 애국자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백성들의 죄를 위해 참회의 눈물을 대신 흘릴 줄 아는 사람이 애국자인 것입니다.


백성들이 타락하면 결국 그 나라는 망하게 됩니다. 관리들은 부정부패를 일삼고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세상,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약자들의 신음소리가 세상에 진동하는 사회, 퇴폐업소가 늘어나고 정직한 사람들이 바보 취급을 당하는 현상.... 이런 현상들이 바로 멸망의 징조입니다.


느헤미아는 백성들의 죄를 가슴에 안고 통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가슴을 찢으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백성들이 당할 심판을 생각하며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이들은 주께서 일찍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큰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느혜미아의 눈물과 금식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한 나라의 흥망과 성쇠는 모두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는 암흑일 뿐입니다. 오늘날 이 민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헤입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이 한 목소리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버린 개인과 국가는 멸망하게 됩니다. 한국교회는 새벽마다 민족의 죄를 가슴에 안고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백성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성경에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14:34)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죄가 많고, 도덕적으로 문란하고, 무속이 성행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 악한 세상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예수님 뒤에는 애국정신을 가진 민족주의자들이 따르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민족을 독립시킬 수 있는 지도자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민족을 독립시킬 운동을 일으키지 않고 십자가에 달려 로마 권력 앞에 무력하게 처형됨으로써 제자들은 실망과 좌절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덤을 여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다시 예수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이렇게 물었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그때 예수님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민족의 회복을 바라며 민족의 살길을 물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민족의 회복과 살길을 간접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그것은 성령의 권능으로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여기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순교자'라는 뜻이요, 그리스도에게 생명을 건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생명을 건 사람이 민족을 살리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복음을 살리는 민족이 돼야 합니다. 우리 민족을 살리는 길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첫째, 우리 민족을 살리는 길은 오직 복음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가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통곡하고 기도하셨습니다. 그것은 민족이 하나님의 뜻을 반역하는 것에 심판을 예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산증인이 될 때 민족을 살립니다.
같은 한반도 한 민족의 땅이지만 남한은 잘 살고 북한은 가난한 나라가 됐습니다. 북한은 복음을 거절하고 교회를 폐쇄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했습니다. 결국 북한은 황무한 땅으로 헐벗고 있습니다. 남한 땅은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이 있어 땅이 기름지고 복 받은 백성이 된 것입니다. 민족을 살리는 길은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33:12)

둘째, 양심을 살리는 민족이 돼야 합니다. 나라가 살고 민족이 사는 것은 양심을 살리는 데 있습니다. 지금 이 민족이 회복돼야 할 최대의 운동은 양심운동입니다. 지금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모든 곳에서 살려내야 할 과제는 바로 양심 회복입니다."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양심을 지키라 이에서 생명이 난다"(잠언 4:23)고 했습니다.
선지자들은 민족의 살길을 양심 회복으로 외쳤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고난 당하는 것은 외국의 침략 이전에 민족 양심이 마비된 결과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땅이 황무하게 될 때에는 백성의 양심을 먼저 고쳐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나라의 의와 공의를 살리는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를 기뻐하시고 의로 심판하십니다.(잠21:3, 사11:4)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십니다.(행10:35) 그런데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롬1:17)고 했습니다.

넷째, 평화를 살리는 민족이 돼야 합니다. 평화의 일은 하나님의 최고의 일입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인류 평화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원수된 죄인들과 화목케 하려고 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루시는 평화는 전쟁을 이김으로 얻는 평화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기를 죽이는 원수를 용서하고 저들의 죄를 사해 달라고 기도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민족의 평화의 사도가 돼야 합니다. 주님은 오늘 이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를 위해 일할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는 미움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어 평화의 역사를 이뤄야 합니다. 분쟁하는 나라와 민족은 망합니다.(마12:25-26, 막3:24)
세계 역사상 반세기가 넘도록 분단국으로 유일하게 서로 원수된 나라는 우리 나라뿐입니다. 20세기는 분열과 갈등의 시기였다면 21세기는 화해와 일치를 이뤄 민족의 평화통일을 이루는 새 시대를 우리 그리스도인이 이뤄가야 합니다.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열방의 주재심이로다"(시22:28)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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