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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든 감옥

김장환 목사............... 조회 수 598 추천 수 0 2015.01.05 23: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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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만든 감옥


자신을 쥐라고 생각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그 청년에게 쥐가 아닌 사람이라고 계속 알려주었지만 청년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의사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은 당신의 말이 맞습니다. 당신은 과거에는 쥐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람이 됐습니다!”
의사의 말을 들은 청년은 기뻐했습니다.
“역시 저는 쥐가 맞았군요. 그러나 사람이 되었다니 이제는 사람처럼 살아야겠습니다.”
청년은 곧바로 퇴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지난 후 다시 의사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고양이가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살 수가 없습니다.”
“고양이요? 당신은 이제 쥐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고양이를 전혀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네... 압니다. 저도 그것을...그런데...(말끝을 흐리던 청년이 마저 말을 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제가 더 이상 쥐가 아니라는 사실을 고양이도 알까요?”
갇혀있는 몸을 꺼내주는 것보다 갇혀있는 생각을 꺼내주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잘못된 생각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 높이 날아오르십시오.
주님! 하나님의 창조하신 소중한 작품이 나임을 알게 하소서!
부정적인 생각을 모두 버리고 발전적인 생각의 스위치를 켜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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