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께 정직하라

조갑진 교수............... 조회 수 811 추천 수 0 2015.07.24 23:15:46
.........
하나님께 정직하라

 사도행전에 나타난 초대교회는 지구 상의 모든 교회가 추구해야 할 천국 공동체 모습을 보여준다. 초대교회는 배움의 공동체, 교제의 공동체, 기도의 공동체, 경건의 공동체, 나눔의 공동체였다. 모두 주님의 약속을 믿고 모였기 때문에 성령이 충만했으며 기쁨과 감격 속에 교제했다.
특히 한마음 한뜻이 돼 모든 것을 서로 통용했다. 재산을 움켜쥐기에 급급했던 사람들이 교회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산을 기꺼이 내놓았다. 이는 이단 사이비 집단에 속아서 재림만 믿고 전 재산을 개인에게 바치는 그런 공동체와는 전혀 달랐다.
그런데 이 축복된 공동체에서 불행한 일이 발생한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베드로의 꾸중을 듣고 그 자리에 쓰러져 죽은 것이다. 그 이유는 그들이 소유를 사도들에게 내놓는 과정에서 일부를 빼돌렸기 때문이다.
본래 이들의 나눔 행위는 자발적이었기 때문에 재산을 다 바치지 않아도 그만이었다. 그들 부부가 “우리는 쓸 곳이 있어서 일부를 떼어놓고 드립니다”라고 말했더라도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이들은 주위 시선을 의식해 전부를 바치는 것처럼 속였던 것이다. 이를 알아챈 베드로의 입장은 단호했다. 그는 “이는 사람에 대한 거짓말이 아니고 하나님에 대한 거짓말”이라고 꾸짖은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어떤 어머니는 아이를 키우면서 가끔 “울면 순사가 잡아간다”고 엄포를 놓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생사의 위기에 처하면 토끼처럼 “내 간을 뭍에 떼어놓고 왔다”고 상대를 속이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까지 속이는 거짓말이 돼서는 안된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성품을 본받아 늘 정직한 삶을 살도록 경계해야 한다. 구약의 아간과 신약의 아나니아 삽비라 부부처럼 물질 문제로 하나님께 정직하지 못하면 죽음을 면치 못하는 것이다. 거짓은 마귀의 영역이고 진실은 하나님의 영역이어서 하나님은 거짓을 용납하시지 않는다.
주님의 나라에는 거짓이 없다. 그러므로 그곳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에 거짓이라는 독약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남을 해할 목적으로 거짓 증거해서도 안되며 예와 아니오를 분명히 선택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 정직한 사람은 사람에게도 정직하다. 
조갑진 교수(서울신학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824 위대한 스승의 가르침 김장환 목사 2018-11-19 581
33823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김장환 목사 2018-11-19 736
33822 소중하지 않은 영혼은 없다 김장환 목사 2018-11-19 327
33821 기쁨으로 하루씩 file 이주연 목사 2018-11-16 508
33820 영원한 세계를 향한 거룩한 열정으로 file 이주연 목사 2018-11-16 305
33819 만나고 헤어질 때에 file 이주연 목사 2018-11-16 197
33818 지금 사랑해야지요 file 이주연 목사 2018-11-16 230
33817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file 이주연 목사 2018-11-16 299
33816 순교의 기회를 놓친 일은 없었는가 file 이주연 목사 2018-11-16 195
33815 내가 너희의 발을 씻김 같이 file 이주연 목사 2018-11-16 197
33814 한 해 결산법 file 이주연 목사 2018-11-16 484
33813 언제 한번 김장환 목사 2018-11-13 431
33812 친절이 만든 기적 김장환 목사 2018-11-13 533
33811 품위있는 중년의 법칙 김장환 목사 2018-11-13 592
33810 걸음의 차이, 믿음의 차이 김장환 목사 2018-11-13 934
33809 부모님의 마음 김장환 목사 2018-11-13 523
33808 성경을 읽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18-11-13 642
33807 옥수수 밭이 주는 교훈 김장환 목사 2018-11-13 738
33806 자녀를 망치는 5가지 행동 김장환 목사 2018-11-13 432
33805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 file 박성규 목사 2018-11-10 815
33804 포기하고 싶을 때가 ‘기회’ file 안성국 목사 2018-11-10 741
33803 피스메이커’가 필요합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11-10 413
33802 꽃세움 바람 file 한재욱 목사 2018-11-10 281
33801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file 김석년 목사 2018-11-10 372
33800 평화를 여는 판문점 file 한상인 목사 2018-11-10 203
33799 세상을 감동시키는 그리스도인 file 박성규 목사 2018-11-10 620
33798 흔들리는 사랑의 우선순위 file 안성국 목사 2018-11-10 552
33797 명의의 일곱 가지 비결 김장환 목사 2018-11-08 560
33796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 김장환 목사 2018-11-08 518
33795 워미곤 호수 효과 김장환 목사 2018-11-08 404
33794 보물을 발견하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8-11-08 473
33793 가장 중요한 단어 김장환 목사 2018-11-08 357
33792 성숙한 인격을 만드는 법 김장환 목사 2018-11-08 421
33791 시간 매트릭스 활용법 김장환 목사 2018-11-08 294
33790 세 가지 질문 김장환 목사 2018-11-08 36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