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 신앙은 억압이 아니라 자유의 길

이주연 목사 | 2015.06.06 16:35:19 | 메뉴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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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앙이란 
살고 싶은 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억압이나 타부가 아닙니다.

살고 싶은 대로 살지 못하는
부자유한 영혼에게
살고 싶은 대로 살게 하는
자유의 길입니다. 

탐욕과 이기심
두려움과 불안

초조와 소심함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의 덫에 걸려
살아도 살아보지 못한 채
살아가는 영혼에게 진정으로 살아가게 하는
해방과 자유의 길입니다.

그것은 참 사랑 안에서
성취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예수께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곧 자유케 하지 못하면
진리가 아닌 것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주연>
 
* 오늘의 단상 *  
겸손이란 굽실거림이 아니라
여유로운 당당함입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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