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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44 어느덧 낮 열두 시쯤 되었는데,
어둠이 온 땅을 덮어서,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45 해는 빛을 잃고,
성전의 휘장은 한가운데가 찢어졌다.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그는 숨을 거두셨다.
47 그런데 백부장은 그 일어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말하였다.
"이 사람은 참으로 의로운 사람이었다."
48 구경하러 모여든 무리도 그 일어난 일을 보고,
모두 가슴을 치면서 돌아갔다.
49 예수를 아는 사람들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를 따라다닌 여자들은,
다 멀찍이 서서 이 일을 지켜보았다.
<누가복음 23장>
어둠이 온 땅을 덮어 해는 빛을 잃고
성전 휘장은 두 쪽으로 쪼개져 나갔습니다.
이 순간 백부장은 죄인으로 십자가에서 처형되는 예수에게서
의로운 자의 빛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이가 아니었던 백부장조차도
그 고난 속에서 참된 의와 거룩을 보았으니
그는 복된 영혼입니다.
잘 치장해 놓은 제단과 차려입은 제사장의 거룩은
이 고난 앞에서 그 감추어져 있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그것은 역시 "회 칠한 무덤"이라고!
최후의 순간을 맞아
예수께선 숨을 거두시며 부르짖었습니다.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그 고난 끝 마지막 고통 속에서도
하늘 아버지에 대한 신뢰가 살아있었습니다.
주님, 우리도 최후의 순간 주님처럼
영혼을 맡길 그 믿음 안에 머물게 하소서!
그 마지막 날에도!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어머니는 산고를 통하여
사랑은 희생을 통하여
구원은 고난을 통하여
제 꽃을 핍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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