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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과 같은 천재지변을 경험한다면 우리는
매우 혼란스러워할 것입니다. 또한 가족 중 누군가가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쓰러졌거나 암과 싸우고 있다면 ‘하나님은 왜 가만히 계실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인간이 가진 의문점 혹은 내면의 두려움을 구체적인 구도의 소리로 탁월하게 육화시키는 작가로
‘필립 얀시’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에게는 ‘캠퍼스라이프’와 ‘크리스채너티투데이’지에서 저널리스트로 일한 경험을 살려 신비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불어넣고 새로운 차원의 확신을 부여해 주는 특별한 재능이 있습니다. 필립 얀시는 자신의 저서 ‘하나님, 제게 왜
이러세요’에서 “책이 고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고통의 땅에서 상처받은 세상을 위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가 있다면 우선
책을 통해 전달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욥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큰 그림’을 가지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우리의 ‘작은 그림’을
살펴보고, 온갖 불신앙의 증거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붙드는 것이다. 믿음은 미래로 가서 되돌아볼 때 비로소 이해될 수 있는 것을 미리 믿는
것이다”고 말합니다.
변화무쌍한 현실 속에서 누구나 의심을 품을 수 있지만 무엇을 붙들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의 결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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