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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과 같은 불신앙적인 요소들

김학규............... 조회 수 985 추천 수 0 2014.09.17 15: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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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음식에는 건강에 좋은 것이 있고, 나쁜 것이 있다. 그 중에 트랜스지방(trans fat)은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분류된다. 그 기름은 혈관 벽을 막히게 하고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면역력 저하 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적혈구와 에너지의 모체나 다름이 없는 미토콘드리아의 활동을 저해한다.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살인자라는 별명을 달고 다닐 만큼, 인간을 서서히 죽이는 존재가 바로 트랜스지방이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맛있는 음식들이 대부분 다량의 트랜스지방을 내포하고 있다. 빵이나 라면 혹은 기름에 튀긴 치킨이나 피자 같은 음식들과 가열된 기름이 들어간 모든 과자류들이나 초콜릿 같은 것들도 트랜스 지방이 들어간 식품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그걸 아주 안 먹을 수는 없고, 가급적 체내로 들어가는 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하루 열량의 1% 미만으로 트랜스지방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 이상은 몸에 해로울 수 있다는 경고와 같은 말이다.



신앙의 건강을 저해하는 트랜스 지방은 불신앙적인 생각과 죄와 타락한 세상문화와 물질주의에 빠진 지식들이다. 불신앙적인 유혹들은 꿀을 섞은 과자처럼 달콤하고 미인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향수처럼 매혹적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말씀중심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밀어내며 그 영혼을 파멸에 이르게 한다.



좋은 생수와 자연식품들을 먹어야 암 같은 질병도 치유되고 건강이 회복되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먹어야 신앙에 뿌리를 둔 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마련이다.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지 그 선택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먹을 것인지, 아니면 타락한 세상에 물든 향락적인 것들을 골라먹을 것인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복음적인 믿음이 필요한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갈등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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