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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안 되고 '사랑을 담는 틀'이 있어야 사랑이 오래 유지될 때가 많다.
어떤 연인들은 서로 사랑한다면 그냥 살면 되지 결혼이란 틀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 하지만
틀이 없는 관계는 깨질 가능성도 커진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외식적인 부분이 있기에 남만 손가락질 할 수는 없다.
그래도 너무 심한 외식적인 행위 및 집회들은 영혼과 가정과 교회를
망가뜨릴 수 있기에 잘 분별해 힘써 멀리해야 한다.
금식은 사람의 칭찬과 존경을 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육신의 고행을 감수하는 것이다.
그래서 금식을 비롯한 모든 선행은 은밀하게 행할수록
하나님이 더욱 그 선행을 기억해 주신다.
종교의 본질은 '신적인 형식의 시행'에 있지 않고
'신적인 형상의 회복'에 있기에 형식적인 금식이나 구제나 기도는
오히려 교만의 독을 마음에 퍼트리는 불행한 일이 된다.
'내용이 없는 형식'이 외식으로 흐르듯이
'형식을 무시하는 내용'도 아집으로 흘러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지 않는다.
'형식을 존중하는 것'과 '형식만 내세우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형식을 존중해야 내용도 바르게 형성된다.
그러나 지나치게 형식을 내세우지는 말라.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지 않으면 신앙생활이 공허하게 된다.
예배 때 손뼉 몇 번 치다가 오는 것이 그런 공허함을 사라지게 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다.
이한규 목사<새벽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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