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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한 마디를 잘라내는 전통

김학규............... 조회 수 1447 추천 수 0 2014.03.13 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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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한 마디를 잘라내는 전통

 

인도네시아의 원주민들 가운데, 다니족은 아직도 거의 벌거벗은 몸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가족이나 친척이 죽으면 자신의 왼쪽 손가락 한 마디를 도끼로 절단해서 슬픔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왼쪽 손가락 네 개가 한 마디씩 절단되어 아주 흉한 모습이 되었는데, 그 손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그대로 살아가기도 한다.

 

슬픔을 당하게 되면 자기 왼쪽 손가락을 도끼로 내리쳐서 잘라내는데, 부서진 뼈를 뽑아내고 약초를 발라 상처가 아물게 한다는 것이다. 물론 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는 부족의 전통이기는 하지만, 요즈음은 그렇게 까지 하는 원주민들은 드물다고 한다.

실제로 손가락 한 마디를 절단한다고,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척을 잃은 슬픔이 단숨에 사라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잘려나간 손가락 한 마디로 인해 원치 않는 장애인의 삶을 살게 될 뿐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죽음조차도 초월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세상을 떠나 고인이 된다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죽음이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세상의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놓고 더 좋은 천국에 입성하여 평안히 휴식을 취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눈물이 앞을 가려도 마음이 찢어지는 이별의 슬픔이 아니라, 아쉬운 마음이 들어도 평안하게 고인을 보낼 수 있어야 바람직하다.

 

믿음으로 사는 천국백성들은 장례식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기도하며 평안한 마음을 속히 회복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 길은 특정한 사람만 가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면 나도 너도 우리도 모두 가야하는 운명적인 길이다. 그 길은 결코 마지막 걸음이 아니다. 그것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새로운 영적 삶을 시작하게 되는 가슴 설레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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