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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절망의 잠 흔들어 깨우세요
어린이 주일은 자녀 교육에 대해 새로운 각성을 다짐하는 주일입니다. 자녀 교육의 중요성은 오늘 하루뿐만 아니라 매일의 숙제이며 과제입니다. 자녀 교육은 실험삼아 할 수도 없으며 실패해서도 안되는 절대 명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상급으로 주신 자녀들을 아름답고 선하고 훌륭하게 키움으로써 자녀 교육에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첫째는 자녀들을 절망의 잠에서 일으켜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회당장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슬퍼하고 있는 가족과 사람들을 보시며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시고 “달리다굼 소녀야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라” 하실 때 소녀가 벌떡 일어나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자녀들의 상황이나 교육 여건 등을 생각해볼 때 두렵기 한이 없습니다. 대화가 되지 않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으며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비행과 탈선을 행하고 세속적 향락 문화만을 추구해나가고 있습니다.
제일 무서운 것은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을 믿으라는 말씀입니까. 당신의 자녀가 다시 살아날 것과 잘 자라나서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절망에 빠져 모든 것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십니까.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십시오. 자녀들에 관한 모든 것들을 긍정적으로 보고 생각하며 일으켜 세우는 부모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방황의 늪에서 일으켜야 합니다.
오늘날의 청소년은 방황과 방탕 생활을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올바른 양육을 통해 청소년들을 정신적 방황과 문화적 방황에서 이끌어내야 합니다.
셋째로 무기력으로부터 일으켜야 합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자기 향락과 쾌락에는 쉽게 빠져드나 미래적 환상과 도전에는 무기력합니다. 부유한 시대의 자녀들은 안일에 앉아있고 삶의 목표 설정과 행동강령에는 무능력합니다. 우리는 두 가지 방법 즉 훈육과 칭찬하는 방법을 통해 자녀들을 무기력으로부터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넷째로 기도로 일으켜야 합니다. 회당장의 부탁이나 동네사람들의 부탁도 현실적으로 해석하면 기도였습니다. 자녀의 장래는 부모의 무릎에 달려 있습니다. 부모의 기도는 저주의 쇠사슬을 끊습니다.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는 자녀들을 승리로 이끌어갑니다. 아버지의 축복의 기도는 자녀로 하여금 반드시 축복을 받게 합니다. 그러므로 매일의 상황과 여건에 관계없이 부모가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레미야 애가 2장19절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각 길 머리에서 주려 혼미한 네 어린 자녀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자녀들을 온전히 맡기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부모들이 되기시를 간절히 바랍니다.
김국도 목사(임마누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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