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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기부 습관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066 추천 수 0 2014.07.22 22: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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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 기부 습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는 국가는 미국이고, 미국 경제를 지배하는 사람들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미국 100대 부자 중 20%는 유대인이고, 억만 장자 40%가 유대인이고, 세계 30대 기업 중 12개 기업은 유대인이 세웠다고 합니다. 미국 국민 총소득의 15%나 되는 돈을 벌어들이고, 미국 500대 기업에 재직하는 간부의 41.5%는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식량, 연료, 언론사 등 이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은 유대인 소유입니다. 세계 5대 메이저 식량 회사 중 3개가 유대인 소유입니다. 세계 7대 메이저 석유 회사 중 6개가 유대인 소유이고 보석시장을 점령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월 스트리트는 유대인이 장악했고, 헤지펀드의 50%가 유대인 자본이라고 합니다. 론스타나 칼라일그룹 모두 다 유대계 자본들입니다. 대표적인 유대인 재벌인 로스차일드와 록펠러 가문은 엄청난 수의 은행, 석유, 항공사 등을 가지고 있고, 두 가문이 소유한 체이스 멘하튼 은행은 단독으로 세계 경제 공황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부자가 많은 이유는 어릴 때부터 지속적인 경제 교육을 시키는데 있다고 합니다. 생후 8개월이 되면 식사 전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습관을 들이며 중학생이 되면 경제신문을 읽힌다고 합니다. 13살이 되어 성인식을 치룹니다. 남자의 성년식은 ‘바 미쯔바(계명의 아들)’, 여자 성년식은 ‘뱃 미쯔바(계명의 딸)’라고 합니다. 성년식은 유대인 회당에서 지역사회 행사로 치루어지는데 이 때 참석자들은 대개 200달러 정도의 부조를 합니다. 약 5-6만 달러(6천여 만원)가 된다고 하는데 부모들은 증권 계좌를 개설하여 사회 진출 시에는 12-15만 달러를 활용할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10년 앞서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특히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는 사망 보 험을 들어 자녀가 일정한 수준 이상의 나이가 되면 증서를 자녀에게 주고 부모의 남은 보 험료를 내게 하여 자녀에게 상속해 준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어릴 때부터 시키는 빼 놓을 수 없는 경제 교육의 하나가 자선 습관입니다.

유대인의 태교법은 독특합니다.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얻기 위한 계획 임신법인 ‘닛다’가 대표적입니다. 부부가 결혼하여 아이를 가질 때 여성의 생리가 끝난 후 일주일을 금욕생활을 하고 우유를 탄 물에 목욕을 한 후 동침을 합니다. 성적 만족도를 높여 임신확률을 높이고 많은 양의 건강한 정자를 갓 배란된 싱싱한 난자와 만나게 하면 똑똑한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임신을 하면 100일 전부터 태아를 위하여 할 일을 중심으로 아기를 맞은 준비를 합니다. 아기를 임신한 여성은 저금통을 마련하고 매일 동전을 모았다가 출산 후 아기의 이름으로 좋은 곳에 기부합니다. 유대인들은 금요일이면 온 가족이 모여 안식일 식탁을 즐깁니다. 예배를 드리고 2시간이 넘게 가족이 성경과 일상의 주제를 놓고 대화를 합니다. 이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기부금 함(부쉬케)에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각자 용돈을 아끼거나 잔디를 깎거나 서빙을 하여 마련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온 가족이 의논하여 사용하기도 하고 자녀들만 의논하여 사용하게도 합니다. 이것을 통해 가정 경제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 돈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가 기부 습관을 갖게 만들기 위해 부모가 기부에 동참하고, 아이가 서너 살부터 기부 대상을 정해주고 즐겁게 참여하도록 격려 합니다. 유대인들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기부가 생활화돼 있습니다. 미국 기부금의 45퍼센트가 유대인에게서 나온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재산 절반 기부 운동'을 주도하는 인사들 중에도 유대인이 많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세계적 투자자인 워런 버핏은 2009년 5월 뉴욕에서 열린 미국 억만장자들과의 비공개 만찬 모임에서 '기부서약'이라는 이름으로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자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모임은 유대인 억만장자인 록펠러 가문의 좌장 데이비드 록펠러가 주최했고, 역시 유대인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과 소로스 펀드 회장인 유대인 조지 소로스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10억 달러(약 1조 2천억 원) 이상 재산을 가진 미국의 400대 부자를 대상으로 재산의 최소 50퍼센트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서약을 받고 있습니다. 유대교 회당엔 가난한 유대인이라면 누구나 2주간의 생활비를 꺼내갈 수 있는 기부함이 놓여 있다고 합니다. 히브리어로 '자선'과 가장 비슷한 뜻의 단어는 '체다카'인데, 이는 '해야 할 당연한 행위'라는 뜻입니다. 유대인에게 자선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어릴 때부터 기부 습관을 길러 주고 있습니다. 자녀가 경제생활에 만족한 삶을 살게 만들려면 어릴 때부터 기부 습관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기부하면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6:38)”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 목사/20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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