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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면 복을 받는다

이한규 목사............... 조회 수 771 추천 수 0 2015.06.11 18:00:40
.........

효도하면 복을 받는다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 마음은 늘 앞서는데

부모를 생각하는 자식의 마음은 늘 뒤쳐진다.

옛날 어머니들은 '살림'을 잘 하려고 매일 죽어야 했다.

모든 '살림'은 '죽음'에서 출발한다.

죽지 않고 살리는 길은 없다.


우리가 할 말은 이런 말이다.

"여보! 미안해. 얘들아! 너희들에게 참 미안하구나!

집사님! 제가 잘못했어요. 부모님! 죄송해요"

원망은 원망을 불러오지만 감사는 감사를 불러온다.


오늘날 사회 법도가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는 효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부모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어디 가서도 잘 충성하지 못한다.


자녀는 부모에게 모든 일에 순종해야 하지만 한가지 예외가 있다.

그것은 부모님 말씀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까지 받은 것만 해도 족한 줄 여기고

부모님께 더 이상 무엇을 얻을 생각을 하지 말고

힘써 드릴 생각만 하면서

돈 때문에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마라.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것은 돈이 아닌 사랑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잘하려고 하지 말고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라.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더 이상 아버님 어머님 하고

부를 사람이 없는 것이 얼마나 아쉬운 일인가?


물론 시대에 따라서 경영과 관리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관계의 회복이다.

거기에 치유도 있고 축복도 있다.


삶의 기본 철학을 '받는 데' 두지 말고 '주는 데' 두라.

부모님께도 받을 생각은 전혀 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해드릴까 하는 생각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라.


이한규 목사<새벽기도> 중에서

http://missionpubl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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