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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근본으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이 종교개혁은 서양 중세기를 끝내고
서구 역사를 진보케 한 대역사적 사건입니다.
교회의 역사가 1500년의 긴 시간이 진행되던 때에
망하는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것은 구원 도리의 근본,
신앙의 근본, 교회의 근본을
왜곡시키고 때론 잃어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의 상징이 바로 면죄부 판매 사건이었습니다.
이는 교황 자신의 치적을 세우려고 "성베드로 성당"을 짓고자 하는 것과
교회 당국과 사제들의 사치 생활의 결과였습니다.
이를 바로 잡고자 마틴 루터는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당문에 붙였습니다.
그 요점은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이암아
은혜로 값없이 얻게 되는 것이지,
면죄부를 사거나 헌금을 하거나
그 어떤 인간의 행함으로 인함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신앙의 본질과 진리는 오직 성경에 근거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신앙과 그 진리는 교황이나 그 어떤 교회 당국의 지침이 아니라
성경이 근본이라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피로 산 주님의 몸된 교회요
천지만물의 주인도 하나님이시기에
사람이 주인이 되고 사람(사제나 교황)이
그 영광을 받아서는 아니 된다는 것입니다.
중보자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지
사제가 중보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종교개혁자들은 성경을 자국어로 번역하여
구원과 신앙과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 건물을 치장하는 일체의 것을 쓸어내 버리고
오직 십자가만을 남겨두었습니다.
그리고 교황체제를 우상숭배로 여기고 이를 배격하고
성직자들의 황금모자와 성의의 치장을 더러운 타락으로 여기고 벗어 던졌습니다.
종교개혁이 있은 지 약 500년이 지난 지금
개신교회 지도자들은 성의의 치장을 수치스러운 일인지 모르고 치장을 해대고,
대교회를 이룩한 이들은 교회 세습, 헌금 강요, 물질적 타락에 빠져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진정으로 종교개혁을 이룩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야 합니다.
<산마루 설교 중에서,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자동차의 정기점검이
운행보다 중요하듯,
시간을 정해놓고 하루를
정리 점검하는 것이 소중합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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