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정말이지, 구세주가 따로 없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37 추천 수 0 2020.05.12 16:39:27
.........

[아침편지2119]2019.5.8(T.01032343038)


정말이지, 구세주가 따로 없었습니다.


샬롬! 어버이날인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가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길게 설명하려고 할 때가 적잖습니다. 이것은, 상대로부터 관심이나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본능이 우리 속에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꼴을 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겁니다.


 입학시험을 못 치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정신을 가다듬고 근처 화방을 찾아다녔지만, 좀처럼 눈에 띠지 않았습니다. 점점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기적처럼 화방 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다짜고짜 문 앞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죄송한데 지금 가게 문 좀 열어주시면 안 될까요?” 주인아저씨는 볼 일이 있어서 곤란하다는 말투였지만, 염치불구하고 사정사정을 했습니다. 간절한 애원 끝에, 아저씨는 가게로 나와주셨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화구(?具)는 손에 쥐었지만, 시험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30분, 당장 택시를 타고 가도 제시간에 도착할지 장담 못할 상황이었습니다. 마음이 불안해서 정신없이 계산하고 돌아서는데, 아저씨가 날 불러세웠습니다. “학생, 내가 차로 태워다 줄게.” 주말 이른 아침에 생면부지인 저를 위해서 가게를 열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데려다주기까지 하신다니, 정말이지 구세주가 따로 없었습니다. 덕분에, 제 시간에 도착해서 무사히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출처; 샘터, 정진욱)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을 때, 그걸 외면하거나 뿌리치지 않고 들어주는 것,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용기가 필요합니다.(물맷돌)


[‘네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듯이, 네 이웃을 사랑하고 도와주라’고 하신 주님의 명을 지키고 있다면 참으로 훌륭한 일입니다.(약2: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669 마음의 창 김장환 목사 2017-12-14 342
32668 상위 1%의 차이점 김장환 목사 2017-12-14 542
32667 믿고 나서 후회해도 김장환 목사 2017-12-14 407
32666 최고의 가치를 만드는 기술 김장환 목사 2017-12-14 492
32665 진정한 이득 김장환 목사 2017-12-14 376
32664 주님은 살아계시니 file 글=김석년 목사(서울 서초성결교회 2017-12-13 478
32663 곡학아세(曲學阿世) file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2017-12-13 428
32662 주인께 순종하는 삶 file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2017-12-13 1401
32661 젓가락 닮은 vs 포크 닮은 file 안성국 목사(익산 평안교회) 2017-12-13 276
32660 과일의 씨 속에 담긴 비밀 file 곽주환 서울 베다니교회 목사 2017-12-13 379
32659 어느 소경의 고백 한태완 목사 2017-12-11 618
32658 왜 광야를 걷게 하셨을까? 한태완 목사 2017-12-11 754
32657 루터와 아이스레벤 최한주 목사 2017-12-09 415
32656 높은 산일수록 내려올 때가 힘들다 최한주 목사 2017-12-09 448
32655 노마 할머니의 마지막 최한주 목사 2017-12-09 544
32654 칼빈의 개혁과 교육 최한주 목사 2017-12-09 297
32653 온유한 마음 김장환 목사 2017-12-09 757
32652 한목자, 선한이웃 김장환 목사 2017-12-09 558
32651 기도와 말씀을 향한 관심 김장환 목사 2017-12-09 686
32650 수확의 때 김장환 목사 2017-12-09 313
32649 진정한 열정 김장환 목사 2017-12-09 443
32648 부활의 복음 김장환 목사 2017-12-09 1623
32647 기회를 잡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17-12-09 665
32646 실패의 공유 김장환 목사 2017-12-09 475
32645 치명적인 키스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7-12-05 462
32644 사랑의 낭비 file 김석년 목사(서초성결교회) 2017-12-05 696
32643 100세 시대의 삶과 교회 file 한상인 광주순복음교회 목사 2017-12-05 551
32642 권리 포기 file 박성규 부산 부전교회 목사 2017-12-05 621
32641 잊을 수 없는 금요일 file 안성국 익산 평안교회 목사 2017-12-05 510
32640 봄에는 사뿐 사뿐 걸어라 file 한재욱 서울 강남비전교회 목사 2017-12-05 194
32639 고독의 방을 지나 file 이주연 목사 2017-12-04 140
32638 자유로운 영혼 파인만 file 이주연 목사 2017-12-04 165
32637 잘난 사람 되려 하지 마시고 file 이주연 목사 2017-12-04 167
32636 조심해야 할 행실 이주연 목사 2017-12-04 206
32635 자신만의 길을 계속 가십시오 file 이주연 목사 2017-12-04 1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