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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rain maker)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300 추천 수 0 2014.05.08 23: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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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메이커(rain maker)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학교를 막 졸업한 어느 젊은 목사님께서 개척을 하기 전에 사회경험을 쌓을 생각으로 방범대원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이 목사님은 신체검사에 합격하고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덩치 크고 모자를 푹 눌러쓴 면접관은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알기 위해 목사님께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 혼자 순찰을 돌다가 깡패들이 떼거리로 몰려온다면 어떻게 해산 시키겠소." 그러자 한참을 곰곰이 생각하던 이 젊은 목사님은 자신 만만하게 대답하였습니다. "네, 간단합니다. 헌금바구니를 돌리면 다 도망 갈 것입니다." 사람들이 교회 다니면서 가장 시험드는 것이 헌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교인으로 적극적으로 헌금생활을 하시는 10%의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에 따라 수입의 십분의 일을 기쁨으로 교회에 헌금하며 그 외 더 많은 것으로 선교나 구제에 자신의 돈을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산다고 합니다. 맥시멈제너러시티 등 미국 교계 단체들은 미 전역의 십일조 준수 교인 4413명의 신앙· 헌금· 경제생활을 조사, 분석한 '스테이트오브더플레이트' 연례 보고서를 5월 22일 내놨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십일조를 내는 크리스천의 80%는 신용카드 빚이 없고, 74%는 자동차 할부 미납금이 없으며, 48%는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미납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8%는 어떤 종류의 빚도 없다고 답했답니다. 반면 십일조를 지키지 않는 크리스천 중 38%는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33%는 "빚이 너무 많아서" 십일조를 못한다고 응답했답니다. 또 18%는 "배우자가 동의해주지 않아서 못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보고서를 발행한 브라이언 클루스 목사는 "십일조를 지키는 교인은 '그래, 십일조를 꾸준히 내기 때문에 내가 잘되고 있는 거야'라고 믿는 반면 십일조를 안 지키는 교인은 '그래, 저 사람들은 잘사니까 십일조를 낼 수 있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십일조 준수 교인의 77%는 소득의 11∼20%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십일조 생활을 시작한 시기는 20대 이전이 6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십일조를 생활화한 사람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경제적 여유를 갖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보고서는 미국에서 1000만명의 교인이 매년 500억 달러(55조6000억원) 이상을 십일조로 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마약 소비 1위, 인구 당 재소자 비율 1위 국가입니다. 그런데 200년 만에 세계 최강국이 된 비결은 자선과 나눔에 있다고 말합니다. "존경받는 부자들"이라는 책에 의하면 미국의 보통사람들은 70% 이상 자선활동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매년 2,000억 달러 이상이 자선기금으로 모인다고 합니다. 기부금만 내는 것이 아니라 연 인구의 1/3인 7,000만 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고 합니다. 20세기 초 록펠러와 카네기가 재단을 만들며 시작된 자선재단 활동은 2000년 5만 6,582개로 불어났고, 총자산은 4,861억 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것이 미국의 저력이라고 합니다. 21세기 가장 명예로운 직업은 레인메이커(rain maker)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비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자선 사업가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교회에 헌금하고 기부한다고 가난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십일조를 계수하는 직원 40명을 고용했다는 존 록펠러는 여섯 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께서 20센트의 용돈을 주며 2센트는 하나님 몫이라고 가르쳐 주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돈이 생기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 십일조를 반드시 따로 떼어라고 가르쳐 주었고 록펠러는 교회에 나가는 것과 십일조를 바치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그는 십일조하여 가난해진 것이 아니라 12개의 대학을 세웠고 4000여개의 교회를 지원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 기아 근절, 인구문제의 해결, 대학의 발전, 미국 국내의 기회균등 및 문화적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록펠러 재단은 유럽에서 중국, 일본에 이르는 많은 도시에 의학 대학 건립을 위한 자금을 기부했고, 많은 의약품을 개발해 말라리아, 발진티푸스, 결핵, 황열병을 비롯한 많은 질병의 퇴치에 공헌했습니다.
" 부자로 죽는 것은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한 앤드류 카네기(1835∼1919)는 공립도서관을 미국에 2,500개, 영국과 캐나다에 500개를 건립, 무상 기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술관, 박물관, 음악홀 등을 지어 각 시에 기증한 사례도 수없이 많았습니다.

신앙생활이 영혼의 문제로만 끝나는가 아니면 경제생활에도 영향이 있는가를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경제학과의 조너선 그루버가 조사를 해보았답니다. "예배 출석률이 2배가 되면 가계소득이 9.1% 증가하거나 복지지원금 수혜가 16% 감소하고 이혼확률이 4%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예배 참석 빈도가 높을수록 학력과 소득도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3:10)”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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