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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담을 넘게 되었습니다.
공요롭게도 찾아간 집은
청빈한 수도자의 집이었습니다.
집안에는 성경과 이를 볼 촛대
밖에 물건이 없었습니다.
도둑은 촛대 하나를 들고 문을 나왔습니다.
순간 뒤에서 벼락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도둑놈!
사람이면 남의 물건을 가지고 가면서
인사는 하고 가지고 가야지!"
벼락같은 소리에 온몸이 굳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간신히 그 집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부터 밤만 되면
벼락치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이 도둑놈!
사람이면 남의 물건을 가지고 가면서
인사는 하고 가지고 가야지!"
하루 이틀, 열흘 보름이 지나도 같은 소리가
밤마다 벼락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엎어지고 말았습니다.
"나는 도둑이 아니라 사람이다!"
그는 일어나 촛대를 들고 주인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무릎 꿇고 엎드려 읖조렸습니다.
"저는 도둑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삶의 최후의 물음은
"나는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나는 도둑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다! "
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러져 외칠 수 있을 때에
참된 그리스도인이 탄생할 것입니다.
<산마루설교 중에서>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삶엔 큰 일 작은 일이 따로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의 진실만이
중요한 것입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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