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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법은 다르다

김장환 목사............... 조회 수 613 추천 수 0 2020.06.05 15: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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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법은 다르다
 
19세기 초반 미국 보스턴에서 있던 일입니다.
어두운 밤에 한 남자가 부두를 거닐다 발을 잘못 디뎌 바다에 빠졌습니다. 수영을 못해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고 크게 외쳤으나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결국 남자는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잠시 뒤 그를 찾으러 온 가족들이 근처 가로등에 서 있는 사람에게 남자의 행방을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까 어떤 남자 한 명이 바다에 빠져서 죽었습니다.”
가족들은 서둘러 경찰에 신고를 했고, 물에 빠져 죽은 남자는 가족의 일원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물에 빠지던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목격자가 계속 가로등에 서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는 수영까지 잘했습니다. 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외면했다는 이유로 가족은 목격자를 법원에 고소했는데 법원은 목격자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도덕적인 책임은 있지만 법적인 책임까지 물을 수는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세상의 법은 생명을 외면한 책임을 묻지 않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물으십니다. 그러나 두려움이 아닌 사랑의 책임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는 복음을 전하고 또 전하는 충성된 제자로 사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제 앞에 있는 죄로 인해 죽은 영혼들을 복음으로 살리게 도와주소서.
지인들에게 전화나 문자나 신앙서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초청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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