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오늘의 햇살

한재욱 목사............... 조회 수 233 추천 수 0 2019.03.15 23:32:32
.........

201811020004_23110924027615_1.jpg

[겨자씨] 오늘의 햇살
 
 “프랑스의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은 임종 직전에 건강한 사람들을 이렇게 질투했습니다. ‘나는 죽어 가는데, 당신은 눈부신 햇살 아래를 걸어가는가?’ 이 세상에 그냥 두고 가기에 너무나 아쉬운 것들을 꼽아보면, 거기에는 지금 이 순간의 햇살도 들어 있을 겁니다.” 송정림 저 ‘사랑하는 이의 부탁’(예담, 240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동화작가 정채봉은 오늘 내가 나 자신을 슬프게 한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이런 것이 슬펐다고 했습니다. 꽃밭을 그냥 지나쳐 버린 것, 새소리에 무심하게 응대하지 않은 것, 밤하늘의 별들을 세지 못한 것, 좋은데도 체면 때문에 환호하지 않은 것….

오늘의 햇살에 환호하지 않는다면 주님의 선물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의 햇살은 어제 죽은 이들이 그리도 아쉽게 여기던 내일의 햇살이었습니다. 오늘의 햇살은 우리의 남은 인생의 첫 햇살이고, 모든 가능성이 깃들어 있는 보물상자입니다. 오늘 하루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첫 시작이 됩니다. 그러기에 오늘의 햇살은 우리 생애 최고의 꽃봉오리입니다.

주님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지요. 건강한 것도, 돈을 벌 수 있는 것도, 다른 것도 다 감사했는데 오늘의 햇살은 감사하지 못했으니, 감사 노트에 이 고운 이를 적어 넣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109 왼손이 모르게 김장환 목사 2023-08-21 253
39108 아버지의 손 김장환 목사 2023-08-21 357
39107 창조의 신비 김장환 목사 2023-08-21 258
39106 마음을 아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3-08-21 352
39105 성도의 본분 김장환 목사 2023-08-21 375
39104 새벽을 깨우라 김장환 목사 2023-08-21 222
39103 에이츠 풀 유전지대 풍성한 삶 2023-08-15 250
39102 네 강의 자랑 풍성한 삶 2023-08-15 338
39101 다윈의 헌금 풍성한 삶 2023-08-15 277
39100 굳 나잇(Good night) 풍성한 삶 2023-08-15 245
39099 롱펠로우와 하룬 알 라시드 풍성한 삶 2023-08-15 136
39098 존 번연의 「은혜」 풍성한 삶 2023-08-15 527
39097 소와 돼지의 차이 풍성한 삶 2023-08-15 454
39096 두 팔을 벌리고 풍성한 삶 2023-08-15 192
39095 백억 원의 헌금 풍성한 삶 2023-08-15 285
39094 까만 점 풍성한 삶 2023-08-15 198
39093 믿음의 정의 풍성한 삶 2023-08-15 366
39092 성숙의 길 file 지성호 목사 2023-08-10 546
39091 좋은 연결자 file 조주희 목사 2023-08-10 382
39090 가시떨기에 막힌 천국 file 김종구 목사 2023-08-10 346
39089 내가 약할 그때에 file 서재경 목사 2023-08-10 367
39088 코브라 효과 file 안광복 목사 2023-08-10 395
39087 심음과 거둠의 법칙 file 고상섭 목사 2023-08-10 354
39086 사랑의 사도 file 지성호 목사 2023-08-10 238
39085 맹신은 금물 file 조주희 목사 2023-08-10 162
39084 복된 휴가 file 김종구 목사 2023-08-10 232
39083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file 서재경 목사 2023-08-10 231
39082 용서 김용호 2023-08-02 442
39081 마부와 재상 김용호 2023-08-02 317
39080 논쟁 김용호 2023-08-02 193
39079 가정에서 사랑을 시작하라 김용호 2023-08-02 236
39078 고든 장군의 금메달 김용호 2023-08-02 223
39077 진정한 친구의 우정 김용호 2023-08-02 231
39076 아름다운 처벌 김용호 2023-08-02 239
39075 저에게는 거짓말이 진짜 같고 진짜는 거짓말처럼 들립니다. 물맷돌 2023-07-31 19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