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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벧엘로 돌아가라

옥성석 목사............... 조회 수 2591 추천 수 0 2010.11.01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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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창 31:3)
야곱은 형의 발 뒤꿈치를 잡고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야곱입니다. 야곱이 제일 관심을 갖고 붙잡으려고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장자권입니다. 장자는 부모 재산을 다른 형제들보다 배나 상속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재판권과 가족에 대한 ‘축복권’도 가지고 있습니다. ‘장자권’은 권력의 상징입니다. 그것이 야곱에게 행복을 주었습니까? 오히려 야곱은 그것 때문에 삶의 평안을 잃어버렸습니다.
둘째, 야곱이 붙잡으려고 한 것은 아름답고 멋진 여자입니다. 야곱은 라헬을 비롯한 네 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열두 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그 결과 야곱은 온갖 골치 아픈 문제들로 인해 진통을 거듭해야 했습니다. 그가 원했던 여자들과 자식들은 참 행복을 안겨주지 못했습니다.
셋째, 야곱이 붙잡으려고 한 것은 바로 재물이었습니다. 재물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리라 확신했습니다. 야곱은 부자가 되면 행복할 줄 알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물질이 많아지자 주변 사람들이 시기하고 질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야곱은 행복을 위해 무엇인가를 꽉 쥐는 일생을 살았지만 그것들이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습니다. 이런 야곱에게 하나님은 “벧엘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은 ‘하나님을 붙잡으라’는 뜻입니다. 벧엘이 어디입니까? 20여년 전 하나님을 만났던 장소,그분의 음성을 들었던 장소,말로 형언할 수 없는 위로와 은혜를 입었던 장소,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제단을 쌓았던 장소입니다(창 28:18∼22). 야곱은 20년이 지난 지금 벧엘을 잊고 있었습니다. 엉뚱한 것이 행복을 안겨줄 것이라고 착각하면서 권세 여자 자식 재물을 손에 쥐기 위해 아등바등 살았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 행복은 벧엘에 있습니다. 참된 행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벧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벧엘을 잊은 사람,벧엘과 멀리 떨어져 사는 사람,행복을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벧엘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고 하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하나님만 바라보며 붙잡는 신앙인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옥성석 목사(일산 충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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