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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죽어야 산다

윤대영 목사 (부천 처음교회)............... 조회 수 3190 추천 수 0 2013.06.07 2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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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자기를 위하여 죽어야 한다. 예수님은 자기를 위해 금식을 하셨다. 하나님의 아들다운 영성을 위해서 40일 동안 금식을 하신 것이다. 금식을 하는 동안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인내하며 기도하였을 것이다. 스스로 죽으면 죽으리라고 금식을 하시고 경건한 영성의 사람이 되어 돌들을 떡 되게 하라고 유혹하여도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앞세울 수 있었다. 자기를 위하여 죽었기에 시험을 이길 수 있었다.

두 번째 죽음은 이웃을 위하여 죽어야 한다. 예수님의 삶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시지 아니하셨다. 오직 이웃을 위해 희생하셨다. 여우도 굴이 있고, 날아다니는 새들도 깃들 곳이 있는데 주님은 머리를 둘 곳이 없었다. 오직 병든 자와 그리고 귀신들린 자, 죽은 사람을 살리시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아니하셨다. 이웃을 돌봄으로 자기 생애 전체를 내어놓았다.

세 번째 죽음은 진리를 위하여 죽어야 한다. 감람산에서 기도하시면서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죽기를 각오하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매어 달리신 것이다. “다 이루었다”고 외치신 주님. 드디어 사흘 만에 살아나사 부활의 주님이 되셨다. 자기를 위해서 죽음을 각오하고 젊음의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이웃을 위해서 아무것도 해줄 능력이 없을 것이다. 이웃사랑도 주님을 위해서 죽는 것과 동일한 사건이다. 그러므로 살아도 주를 위해서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는 삶이 되어야 한다. 사나 죽으나 주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아야 바르게 사는 것이 아닐까? 죽으면 살기 때문이다. 고난주간 다음 부활절이 온다.

윤대영 목사 (부천 처음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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