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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사랑의 관악단
서울 가락동에 소재를 두고 있는 하트 관악단은 독특한 사람들이 독특한 목적을 갖고 모였습니다.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10명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연주로 사랑을 전하겠다는 뜻을 품고 모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장이 약간 늦는 발달장애를 겪고 있기 때문에 아직 단원들의 실력은 좋지 못하지만 이들은 매일 같이 모여서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합주라기엔 조금 부족한 연주 실력이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면 악단의 이름처럼 아름답고 하나 된 사랑을 전하는 연주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트 관악단의 지휘자를 맡고 있는 박성호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은 이 아이들 중에는 오히려 일반인보다도 재능이 몇 배 뛰어난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레슨만 제대로 받는다면 정식 악단에 들어갈 수 있을 인재들도 있다며 자신도 관악단을 맡기 전에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막상 와서는 그 재능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단원들은 자신들을 통해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관악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 있게 포부를 밝혔습니다.
남들을 돕고 봉사하는 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이들을 위한 꿈이 있느냐 없느냐가 정말로 중요한 조건입니다. 부족함을 먼저 생각하기보단 언제나 봉사와 사랑의 의미를 먼저 생각하고 노력하십시오.
주님! 일단 시작하고 노력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많은 것을 경험하며 많은 것에 도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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