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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소망합니까

박위근 목사............... 조회 수 2483 추천 수 0 2013.08.15 11: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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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소망합니까

 

모든 사람이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는 현실입니다. 당장 눈앞에 놓인 삶의 과제를 해결하는 일이 급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누구인가를 생각해보지도 못하고 사는 때가 많습니다. 바쁘기로 말한다면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만큼 바쁘겠습니까.큰일을 맡아 수행하는 일로 말해도 모세만큼이야 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했고 하나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인생을 바로사는 것인지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우리는 모세의 기도를 살펴봄으로써 우리가 진정 무엇을 소원해야 하는가를 깨닫고 모세처럼 기도하는 삶을 살었으면 합니다.

첫째로 모세는 인간의 한계를 바로 깨닫는 지혜를 허락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유한하기만 한 인간의 한계를 바로 깨닫는 지혜를 허락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잠깐 지나가는 인생인 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직 땅의 것만을 바라보고 동분서주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러나 육체의 아름다움은 오래 가지 못하고 아웅다웅 다투면서 더 가지겠다고 하는 일도 결국 부질없는 다툼으로 끝맺게 됩니다. 잠깐 지나가는 인생인 것을 바로 깨닫고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선하고 아름다운 일을 힘써 행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모세는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시는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를 일생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그는 스스로 기쁨을 찾아 나아가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간구했습니다.세상에 속한 사람은 세상이 주는 기쁨을 찾아가고 하나님께 사모하는 것은 참된 기쁨과 평안의 원천이 하나님임을 알기 때문입니다.모세처럼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을 찾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모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삶을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모세는 주님의 은총이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주님 앞에 서는 날,주님께서 우리가 행한 일을 인정치 아니한다면 우리야말로 인생을 잘못 산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큰일을 하느냐, 많은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바쁘고 힘든 삶일지라도 항상 모세처럼 기도하면서 날마다 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박위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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