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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양심의 편지
오늘은 서울의 한 중학교 선생님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그 선생님이 중학생 시절에 글짓기 숙제를 잡지에서 베껴낸 적이 있었는데, 하필 그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답니다. 끝내 그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졸업한 그는 자라서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수업을 할 때마다 떳떳하지 못했던 과거가 생각이 나서 무척 괴로웠습니다. 결국 선생님은 어느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중학교 때의 잘못을 털어 놓았습니다. 고백하고 난 후 선생님은 비로소 마음의 평안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은 학생들은 큰 감명을 받고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본 친구나 어른들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양심의 편지를 받은 사람들이 말할 수 없이 큰 감동을 받은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부나 명예를 얻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과정이 다소 떳떳하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그러나 다른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양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양심의 편지를 써 봅시다. 그 작은 소리들이 모여 밝은 사회를 여는 큰 함성이 될 것입니다.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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