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인가?

신성종 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조회 수 5768 추천 수 0 2013.10.26 20:39:33
.........
하나님의 형상이란 무엇인가?

창세기 1장 2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고 하였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형상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의 형상이란 말은 라틴어로 ‘이마고 데이’(Imago Dei)인데 그 뜻은 하나님의 모양,혹은 모습이란 뜻이다.

그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지창조’ 그림을 보면 흰 수염을 기른 노인으로 그려져 있다. 어떤 사람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몸도 세 부분으로(머리 몸 팔다리) 만드셨고 손도 발도 다 세 부분으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의 외적 모습에서도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뜻하는 말이지 결코 외적 모양을 말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4장 24절에 보면 “하나님은 영이시니”라고 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그 어떤 형상도 가지고 계시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형상이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인간의 자유의지나 자기의식 및 이성적 성격,특별히 하나님과 영적 교통을 할 수 있도록 영혼을 주신 것을 강조하는 말이다.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이 가진 의,거룩함,지식 및 만물통치의 네 가지를 의미한다고 해석한다.

여기서 우리가 특별히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 동물이나 물고기같은 것을 만들 때 그의 형상대로 지었다고 말하지 않고 사람을 창조할 때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는 점이다. 인간을 온 천하보다 존귀하다고 한 것은 바로 이 하나님의 형상 때문이고 또 동물은 죽일 수 있지만 사람은 죽일 수 없는 이유도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됐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경에서는 물론 실제 생활에서도 동물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을 볼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만 주신 영적 교통도 하나님의 형상 때문인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영성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인간을 처음 창조하셨을 때에 주신 그 하나님의 형상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가?

그 형상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지금은 비록 깨지고 이지러지기는 했으나 예수님의 보혈과 은혜로 다시 본래의 형상대로 회복될 수 있는 형태로 있다. 그래서 비록 불신으로 인해 깨지고 이지러진 영성이라 할지라도 동물과 구별되는 이유가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은 그 은혜를 믿음으로써 다시 회복될 수 있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존귀한 것이다.

신성종 목사 (대전 월평동산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199 떠나보내야 합니다 김연희 2016-09-30 142
31198 건전한 가정 정지희 2016-09-30 553
31197 찬송가의 힘 이미정 2016-09-30 777
31196 자녀교육에 실패하는 부모들의 버릇 7가지 이미정 2016-09-30 364
31195 선으로 악을 이기자 정지희 2016-09-30 484
31194 선교 손유진 2016-09-30 309
31193 미움과 분노 손유진 2016-09-30 378
31192 가치의 분별 정지희 2016-09-30 661
31191 봉화제의 기적 정지희 2016-09-29 314
31190 마음과 정성 모아 한곳으로 정지희 2016-09-29 418
31189 아름다운 봉사의 길 이미정 2016-09-29 302
31188 모든 염려로부터의 자유 손유진 2016-09-29 862
31187 불변의 명령 “서로 사랑하라” 김연희 2016-09-28 719
31186 남의 일도 생각하라 정지희 2016-09-28 261
31185 주님만 생각하는 자 이미정 2016-09-28 425
31184 선교사를 죽이는 공산주의 정지희 2016-09-28 196
31183 진실한 사람이 누구인가? 김연희 2016-09-28 491
31182 앵무새의 변화 김장환 목사 2016-09-27 617
31181 가장 필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16-09-27 473
31180 물 댄동산 김장환 목사 2016-09-27 411
31179 세상과 근심 김장환 목사 2016-09-27 507
31178 모든 것을 가진사람 김장환 목사 2016-09-27 332
31177 비전의 변화 김장환 목사 2016-09-27 410
31176 같은 상황 다른 이유 김장환 목사 2016-09-27 443
31175 판단의 족쇄 김장환 목사 2016-09-27 545
31174 벤허’를 다른 눈으로 보기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9-26 540
31173 기도가 꼭 필요한 이유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6-09-26 1036
31172 천지를 창조하신 분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9-26 307
31171 곤고한 자의 감사 file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2016-09-26 659
31170 나는 우리입니다 file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2016-09-26 274
31169 나를 깨우는 아픔 file 정학진 목사<포천 일동감리교회> 2016-09-26 274
31168 장미와 가시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9-25 530
31167 단순하게 사는 삶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6-09-25 390
31166 나는 지금 누구와 file 고경환 목사(순복음원당교회) 2016-09-25 243
31165 입양 file 강신욱 목사(남서울평촌교회) 2016-09-25 3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