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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와 낙관주의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715 추천 수 0 2013.06.10 12: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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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와 낙관주의

 

한 아이가 학교에서 시험지를 가지고 집에 왔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엄마 나 망쳤어. 0점이야. ” 이 말을 들은 엄마는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 0점이라고,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네. 내 아들 힘내.” 낙관적 태도를 가진 지혜로운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하버드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자녀를 하버드에 보낸 여덟 명 부모들의 자녀 교육법을 담은 책입니다. 그 책에는 자녀를 하버드에 보낸 부모들의 7가지 공통점이 나옵니다. 첫째,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강점을 키워주었습니다. 둘째, 마음을 읽는 공감 대화를 실천했습니다. 셋째, 질책보다 격려로 아이의 기를 살렸습니다. 넷째,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강한 정신력을 키워주었습니다. 다섯째,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길러주었습니다. 여섯째,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곱째,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집중하였습니다.

일곱가지 특징이 모두 낙관주의적 태도를 가진 부모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특징 입니다. 비관주의적 태도를 가진 부모에게서는 이런 특징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부모가 자녀에 대하여 낙관적 기대를 가지면 자녀들은 자기 효능감이 높아집니다. 개인의 능력에 대한 신념도 높아지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도 높아집니다. 학습의욕도 높아지고 성취수준도 높아집니다. 자연히 의욕을 가지고 주어진 일을 성취하게 됩니다. 물론 지나치게 현실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왜곡하여 마술적 혹은 미신적으로 기대하는 비현실적 낙관주의는 위험지각을 방해하여 책임을 회피하게 하고 미래에 대하여 올바로 대처하지 못하게 하지만 건강한 현실적 낙관주의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좋은 성과를 가져다줍니다.

마틴 샐리그만은 낙관주의자들과 비관주의자들을 보험 설계사로 모집해 그들이 거둔 성과를 비교하는 실험을 실시했답니다. 실험이 시작된 이듬해까지 낙관주의자들은 비관주의자들보다 57퍼센트 정도 앞서는 영업실적을 기록했답니다. 그는 도전적인 직업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발하기 위하여서는 적성, 동기 그리고 낙관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낙관주의는 성취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1988년의 미 상원의원 선거에서 경쟁관계에 있는 후보들의 성향을 조사했답니다. 낙관주의적 성향 정도에 따라 당선을 예측하였는데 결과는 여론조사 기관에서 실시한 최종 결과보다 더 정확하게 예측했답니다. 쉐어(Scheier)와 카버(Carver)에 의하면 낙관성 수준이 높은 사람일수록 성취도가 높고 어려운 상황에서 심리적인 고통을 적게 경험하고, 보다 더 안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상황에 적응해 가며, 어려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고 합니다. 인간관계 측면에서도 낙관적인 사람들은 비관적인 사람에 비해 타인에게 더 많은 호감을 주며, 더 오랫동안 우정을 유지하고 사회적 지지를 증가시키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낙관주의자가 비관주의자보다 학업성취도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미래가 자기에게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입니다. 낙관주의 자들은 인내력이 비관주의자들보다 강합니다. 낙관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 비관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보다 월등하게 오래 참습니다. 낙관주의자들은 긍정적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 결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현실의 고통을 잘 참아 냅니다.

긍정적 기대를 가진 낙관적인 사람들과 부정적 기대를 가진 비관적인 사람들에게 철자 맞추기 게임을 실시했답니다. 그 결과 비관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약 9.5분 동안 철자 맞추기를 한 반면에 낙관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약 11.5분 동안 문제를 풀었답니다.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에서 비관적인 사람들은 그 문제를 평균 1분 정도 풀다가 포기했고, 어느 정도 낙관적인 사람들은 그보다 50% 정도 더 긴 1.5분 동안 그 문제를 풀었으며, 아주 낙관적인 사람들은 2분이 넘도록 그 문제를 붙잡고 씨름하다 포기했다고 합니다. 낙관주의 자들은 쉽게 목표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것을 성취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집니다. 목표를 계속 갖고 있다고 하여 목표에 꼭 이르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목표를 버리면 목표에 이르지 못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낙관주의자들은 의지가 강하고 복원력이 뛰어나므로 더 많은 혹은 더 나은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에너지 효율’이란 측면에서도 건강한 낙관주의는 유효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부정적인 생각을 할 때엔 시간과 에너지가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보다 3배 정도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 성취를 위해서는 낙관적 태도가 중요합니다. 나와 타인을 바라볼 때 낙관적 태도로 바라보면 좋은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우상장사의 아들을 아브라함을 불러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12:2)”

섬기는 언어/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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