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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젊은이의 사명선언

이주연 목사...............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2013.04.22 21:34:08
.........

우리가 교사로 2년간 봉사하면서 만나게 될
수많은 아이들은 '아메리칸 드림' 이 허상에 불과한 것이라고

자포자기한 학생들일 것입니다.

이들은 우리 교육의 실패로 인해

좌절하고 절망한 학생들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겪은 학생들은 자기자신을 열등하다고,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우리의 교육은 이러한 학생들을 방치해 두었습니다.

 

미국은 모든 국민에게 자유와 정의를 약속했지만

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는데 실패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동등하게 창조되었다고 선언한 것이 미국이지만

이 학생들에게 '너희는 예외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버드를 나왔건 예일을 나왔건,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학생들로부터 진심 어린 존경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합니까

바로 우리가 진심으로 그들을 대하고

또 그런 우리의 마음을 끊임없이 보여줄 때 가능합니다.

또한 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 중에 하나는

분명히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학생들은 각자의 삶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어야 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어야 합니다.

이런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녹아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미국의 역사이며 우리 인류의 역사인 것입니다.

 

우리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던 간에

우리는 이 학생들의 삶뿐 아니라 이 학생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우리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내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해낼 수 있단 말인가?' 가 아니라

'내가 이런 일을 어떻게 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입니다.

 

<서신 가족이신 김인숙 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열혈교사 도전기 (One Day, All Children)

웬디 콥 지음/최유강 옮김, 에이지 펴냄>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배려는 품위와 존경을
불러옵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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